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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尙州 南長寺 觀音禪院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7-07-16
  • 소재지 : 상주시 남장동 502 남장사 경내
이 幀畵는 木彫幀畵로 現在 觀音殿 觀音像의 後佛幀畵로 奉安되고 있으나 이 幀畵의 主尊은 阿彌陀如來인 阿彌陀幀畵이다. 年代와 製作者는 알 수 없으나 現在 慶尙北道 有形文化財 第58號로 指定되어 있는 朝鮮後期의 木彫幀畵이다. 道의 指定報告書에는 製作年代가 1694年(肅宗20年)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 年代의 考證은 寺刹財産臺帳에 의한 것이라 하나 確認되지 않고 있다. 幀畵의 構圖(圖說)는 主尊인 阿彌陀如來를 中心으로 四大菩薩, 迦葉阿難, 四天王으로 構成하고 있다. 中央에 阿彌陀의 手印을 結한 主尊을 坐像으로 配列하고 있고 그 左右에 二段으로 四大菩薩을 配列하였는데 下段 左右의 菩薩은 觀音ㆍ勢至이다. 이 中 向右의 菩薩은 花枝에 寶甁을 얹어 들고 있어 觀音菩薩임을 알 수 있다. 上段 菩薩像의 左右에는 迦葉阿難을 配列하고 그 左右 上下에 四天王像을 配列하고 있다. 本尊 舟形 光背의 上部에는 放光을 左右로 퍼지게 表現하고 있으며 그 주위에 端雲을 彫刻하고 그 위에 左右로 化佛三位씩을 座像으로 彫刻하고 있다. 觀音勢至菩薩은 寶甁과 花枝를 들었으나 다른 二菩薩과 迦葉ㆍ阿難은 合掌하고 있다. 그런데 本 木彫幀畵 構圖의 特異한 點은 最下方 全部分에 蓮花를 彫刻하여 그 바탕위에 이 幀畵를 놓고 있는 手法을 쓰고 있다. 卽 다시 말하면 蓮花世界를 全體的인 座臺로 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上方에는 左右와 中間地點에 業鏡臺를 彫刻하고 配列하고 있음도 特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木材는 전檀木 향나무를 쓰고 있으며 一枚의 木板에 諸像을 彫刻했다.

학술자료

  • 1. 상주 남장사장 목각탱화에 관하여(1969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문갑수 / 발행처 : 역사교육학회
  • 2. 조선후기 후불목각탱 연구(1996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이종문 / 발행처 : 한국미술사학회
  • 3. 조선후기 목각탱에 나타난 극락구품 연구(200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유마리 / 발행처 : 한국불교미술사학회
  • 4. 조선시대 17세기 목탱 연구(2008년 발행)
    학위논문 / 저자 : 고아라 / 발행처 : 동국대 석사학위
  • 5.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상북도(경주·대구 제외)(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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