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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종가 전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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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종가 전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金誠一 宗家 典籍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고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7-03-07
  • 소재지 :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856
本書는 朝鮮明宗~宣祖때의 名臣이며 學者였던 鶴峰 金誠一 先生의 宗家에 所藏되어 있는 典籍中 寶物905號로 一括 指定된 것이다. 鶴峰 金誠一(中宗 33. 1538~宣祖 26, 1593)은 字는 士純, 號가 鶴峰, 本貫은 義城 進士 璡의 4子. 退溪 李滉의 門人, 1564年(明宗19)에 進士試에 合格하고 1568年(宣祖1)에 文科에 及第, 藝文館 檢關로서 史官을 兼하였으며, 吏ㆍ兵曹의 郞官을 거쳐 1579年(宣祖9)에 湖堂에서 賜단讀書하고 이듬해 奏請使의 書狀官으로 明에 다녀왔다. 이어 臺諫ㆍ弘文館등의 淸要職을 두루거치고 1579年(宣祖12)에 咸鏡道巡撫御史로 나가 6鎭등 國境地帶까지 두루 살펴보았고, 1583年(宣祖16)에서 다시 黃海道巡撫御史로 民情을 살피고 돌아왔다. 1590年(宣祖23) 通信副使가 되어 正使 黃允吉과 함께 日本에 가서 이듬해 2月에 歸國復命하였다. 이때 正使 黃允吉이 日本이 곧 侵入 할 것이라고 復命하자 鶴峰은 日本이 꼭 侵入하지 않으리라고 斷定하지는 않으면서 民心의 동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侵入하지 않을 것이라고 復命하였다. 그 뒤 大司成副提學을 지냈다. 1592年(宣祖25) 전일 日本使行때의 歸國復命이 問題가 되어 慶常左兵使가 되고 이어 壬亂이 발발하자 王이 처벌을 命하였으나 柳成龍의 변호로 풀려나 招諭使에 任命되어 咸陽ㆍ竹山 등지에서 檄文을 띄워 郭再佑ㆍ金沔등의 도움을 받아 義兵을 일으켜 慶尙道一域에서 戰功을 많이 세웠다. 이어 慶常右監司가 되어 管下 各地를 巡行하며 盡心竭力하여 督戰하다가 이듬해 晋州公館에서 殉職하였다. 鶴峰은 16世紀에 활약한 學者이며 愛國者였다. 學問的으로는 退溪의 學統을 繼承하여 敬堂 張興孝→葛庵 李玄逸→密庵 李栽→大山 李象靖으로 이어지는 退溪學派의 正脈으로 傳한다. 政治的으로는 諫官으로 있을 적에 直言으로 有名하여 殿上虎란 별명을 얻었으며, 疏답를 통하여 政策의 改善, 民生苦의 解決을 위한 意見을 많이 진달하였다. 그리고 通信副使로 日本에 가서는 倣慢 無禮한 日人들의 態度에 대해 禮法에 맞게 處身함으로써 사신의 體統을 잃지 않았다. 但 歸國復命으로 因한 若干의 誤解가 없지는 않았으나 이는 日人의 侵寇에 동요된 民心을 진정시키려는 愛國衷情의 發露였던 것이다. 鶴峰 以後 日本에 가는 사신들은 諸般禮儀에 있어 鶴峰이 行한 前例를 標準으로 삼아왔으며, 日本 또한 우리 使臣에 대한 禮儀가 전과는 달라지게 한 外交象이기도 하다. 또 壬亂때에는 招諭使ㆍ慶常右監司로서 救國에 앞장서서 晋州城을 비롯한 慶尙道一域을 防守하는데 큰 功勳을 세우고 끝내는 過勞로 殉國한 忠臣이다.뒤에 吏曹判書에 追贈되고 文忠이란 諡號가 내려졌다. 安東의 臨川書院 祭享되고 역시 安東의 虎溪書院, 羅州의 大谷書院, 英陽의 英山書院, 晋州의 慶林書院 외 많은 書院에 從亨되었다. 著書로는 詩文을 모은 鶴峰集 외에 海援차錄, 朝天錄, 北征錄, 喪禮考證 등이 傳한다. 典籍은 刊行 約 1.400冊, 筆寫本 約 200冊이 所藏되어 있다. 刊本은 世宗7年(1425) 刊本인 庚子字版(事記)를 비롯하여 <國朝五禮儀> <二倫行寶圖>등 鶴峰이 받은 內賜本등 壬亂以前本만 選別하여 28種 156冊만이 調査指定되었다. 그리고 筆寫本은 鶴峰의 自筆草稿本인 湖當朔製, 退溪史傳草ㆍ海사錄ㆍ北征日記등을 비롯하여 李德馨, 日本?使. 橘康廣등의 書簡을 作帖한 先賢遺墨, 龍蛇事蹟 등 28種 85冊이 指定되었다. 이들 刊本은 個人所藏으로는 量的으로나 質的으로나 매우 優秀한 便이였는데, 個中에는 現在 널리 알려지지 않은 稀觀本도 상당수 있으며, 鶴峰이 받은 內賜本과 또한 그의 手澤本이 大部分이다. 이들 典籍을 通해 다른 책의 刊年이 確認되는 경우는 있었다. 書誌學硏究에 重要한 資料들이며, 또한 鶴峰의 學文世界도 살필 수 있는 資料이기도 하다. 筆寫本은 湖當朔製ㆍ文忠公書稿등 11種의 自筆草稿本이 半數이상이며, 그 外에도 鶴峰에 관한 資料가 大部分이다. 史官在職時 草錄한 ≪鶴峰日記草(史草)≫≪己卯日記≫≪北征日記≫등은 壬亂 以前의 史料이며 ≪朝天日記≫≪海?錄≫은 中國 및 日本의 使行資料이며, 晋州字城節次ㆍ先賢遺墨(29ㆍ30)≪龍蛇事蹟≫등은 壬亂史料이며, 萬曆四十三年 鄕錄草案 및 丁系鄕錄은 安東鄕班 의 名薄로 人物傳記의 資料이다. 또한 慶常右監司로 있을때 安東故鄕에 있는 夫人에게 보낸 諺文편지는 國文學硏究의 資料이기도 하다.指定目錄은 다음과 같다.

학술자료

  • 1. 우리 고장 문화재 요람 : 국가지정 문화재(199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발행처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2. 안동의 문화유산(2000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서수용 / 발행처 : 학문사
  • 3.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 4. 문화재 안내문안집(2004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 5. 안동, 결코 지워지지 않는 그 흔적을 찾아서(200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성규 / 발행처 : 한빛
  • 6.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 7.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상북도(경주·대구 제외)(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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