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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

  • 지정 : 보물
  • 한자명 : 大東韻府群玉 木板 및 稿本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관판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6-10-15
  • 소재지 :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166
著者 權文海(中宗39, 1534 ~ 宣祖24, 1591)의 字는 灝元(호원) 號는 草澗 本貫은 醴泉 祉의 아들이다. 1552年(明宗7)에 進士가 되고 1560年(明宗15) 別試文科에 丙科로 及第 1591年(宣祖24)에 同副承旨, 左副承旨 등을 역임하였다. 退溪 李滉의 門下에 들어가 學文에 一家를 이루었고, 特히 史學에 精通하였다. 本書는 著者가 大邱府使로 左職時인 1589年(宣祖22)에 편찬을 完了하고 上ㆍ中ㆍ下 三本을 淨寫해 두었는데 上本은 著者가 作故하던 해인 1591年(宣祖24) 副提學 金誠一이 가지고 上京하여 宣祖에게 進御하고 刊行하려 하였으나 얼마 뒤 壬亂의 勃發로 간행을 보기도 전에 稿本마저 잃어버렸으며 中本은 鄭逑가 빌려가서 역시 火災로 燒失되었고 오직 下本만 本家에 남아 있었다. 그 뒤 2百餘年이 지난 正祖22年(1798)7世孫 進路에 의하여 처음의 刻板을 시도하였고 純祖12年(1812)에 權顯相이 착수하여 24年만인 憲宗2年(1836)에 完了하였다. 本書는 宋나라 陰時夫(本名은 幼遇, 時夫는 字임)의 ≪韻府群玉≫의 체계를 본따서 우리나라의 歷史ㆍ地理ㆍ文學ㆍ哲學ㆍ藝術ㆍ風俗ㆍ人物ㆍ禽獸 등의 分野에서 古來로부터 朝鮮 明宗朝에 이르는 諸事項을 漢子의 107韻으로 분류하여 編纂한 20卷 20冊의 巨帙類書이다. 本書의 編纂에 있어서는 中國書籍 15種 韓國書籍 174種을 하였는데 그 중에는 오늘에 전하지 않는 圖書의 逸文도 적지 않게 收錄되어 있다. 個人의 著書로는 量的으로나 質的으로나 우수한 것으로 壬亂以前의 史實, 人物, 地理, 藝術 등 全般에 걸쳐 살필 수 있는 貴重한 資料이다.

학술자료

  • 1. 『大東韻府群玉』의 역사적 기원과 위상(2003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林熒澤 / 발행처 : 한국한문학회
  • 2. 『大東韻府群玉』으로 본 草澗 權文海의 歷史認識(2004년 발행)
    학위논문 / 저자 : 박미라 / 발행처 : 慶北大學校 敎育大學院(석사)
  • 3.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의 편찬 및 판각경위에 관한 고찰(199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김이겸 / 발행처 : 서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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