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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榮州 新岩里 磨崖如來三尊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80-09-16
  • 소재지 :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1127-6
바위 네면에 浮彫된 이 四面石佛은 마멸이 多少있지만 한편의 三尊佛像만은 뚜렷하다. 結跏趺坐한 本尊 左ㆍ右에 侍立한 三尊像 가운데 本尊佛은 素髮의 머리에 갸름한 얼굴, 당당한 어깨, 큼직한 施無畏 與願印의 손 등의 特徵과 더블어 通肩으로 입은 옷은 앞가슴이 U字形으로 터졌으며, 여기에 속옷을 맨 띠매듭이 表現된 것은 옛 樣式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 佛像의 製作年代는 아마도 600年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 脇侍菩薩 역시 불꽃무늬(火焰紋)가 새겨진 寶珠形 頭光을 지니고 머리에 三面寶冠을 썼는데 體軀에 비해 큰 얼굴, 좁은 어깨, 묵직한 天衣자락 등 비슷한 樣式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特徵은 다른 세면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이고 있으므로 이 佛像은 7世紀 新羅時代의 代表的인 사방불상으로 높이 評價된다.

학술자료

  • 1.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찾아서 , 경상북도(경주·대구 제외)(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
  • 2.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 정밀실측조사보고서(2019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영주시 / 발행처 :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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