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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 수고본 일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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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 수고본 일괄

  • 지정 : 보물
  • 한자명 : 李彦迪 手稿本 一括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본류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5-05-01
  • 소재지 :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7 옥산서원 독락당
朝鮮 前期의 儒學者 李彦迪(1491~1553)의 手筆로된 4가지 書籍의 稿本이다. 다음에 각 稿本別로 서述한다.①續大學或問 1冊宋의 朱熹가 지은 (大學或問)에서 미처 提論하지 못한 項目을 追加 論述한 것이다. 이 冊은 正祖때에 經筵에 進講되었고, 正祖는 親筆로 「題光正晦齋續大學或問卷首」라는 題目의 서文을 써서 내려 보냈다. ②大學章句補遺 1冊朱熹가 정한 (大學章句)와 部分的으로 다른 意見을 提示한 것으로, 朱子를 신성시하는 우리 儒學史上 매우 이채로운 著述이다. 全文이 著者의 自筆로 되어 있고 卷末에 盧守愼의 跋이 있다.③中庸九經衍義 9冊(中庸)에 「凡爲天下國家有九經」이라 하여 政治의 方道 9個項目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尊賢親親 敬大臣 體臣 子庶民來百工柔遠人 懷諸候이다. 著者는 이 9個項에 該當하는 先儒의 論述을 모으고 項目마다 著者의 意見을 附記하여 이를 國王에게 올리기 위하여 編著한 것이다. 著者 一生에 가장 心血을 기울인 大著이다. 卷末에 「臣彦迪謹序」라고 쓴 自序가 있고, 첫권에 「弘文館」의 朱印이 있어 政府에 들어갔다 내려온 흔적이 있다. ④進修八規 1冊著者가 國王에게 「進德修業」에 必要한 8個項의 要義를 진언한 글이다. 끝에는 임금에게 올리는 疏가 附記되어 있다. 이 글은 起草만 해 놓고 미처 올릴 機會가 없이 귀양을 가게 되었는데, 그의 死後에 아들 全仁에 의하여 國王에게 올린 事實이 그의 文集에 서述되어 있다. ⑤奉先雜儀 1冊이 冊은 祭禮에 관한 그 理論的 學說을 모아 上下 2卷으로 엮고 表紙에는 「奉先雜儀合部」라고 써놓았다. 著者의 自筆精寫本이며, 卷末에 自跋이 있어 庚戌(1550)八月甲子라는 作成日字까지 明記되어 있다. 이 책에도 「弘文館」의 印記가 있다.

학술자료

  • 1. 우리 고장 문화재 요람 : 국가지정 문화재(199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발행처 :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 2. 文化財大觀(200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 발행처 : 경상북도
  • 3. (국보·보물) 문화 유산을 찾아서 : 경주시·대구광역시(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광호 / 발행처 : 혜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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