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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

제목
가을철 산행, 야생 독버섯 섭취 주의 !
  • 등록일2012-09-21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잘못된 상식으로 가을철 산행이나 추석 성묫길에 독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하여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07년부터 11년 사이에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는 07년 15명, 10년 11명, 11년 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식약청은 올해 야생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어 쉽게 야생 버섯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에서 채취한 것은 먹지말고, 검증된 재배버섯을 섭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식용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
○ 일반인들은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버섯,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대에 띠가 있는 버섯, 벌레가 먹은 버섯,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버섯 등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 예로, 맹독성 독우산광대버섯은 흰색으로 세로로 잘 찢어지고 대에 띠가 있으며 벌레도 잘 먹으며, 식용버섯인 표고버섯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되기도 한다.
○ 국내에 서식 중인 버섯은 약 1,600여종에 이르고 이 중 식용으로 섭취가 가능한 야생버섯은 송이, 능이, 표고버섯 등 20여종에 불과한 실정이다.
- 또한 야생에 서식하고 있는 독버섯은 독우산 광대버섯, 개나리 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등 90여종이 알려져 있다.

독버섯 섭취시 응급조치 요령
○ 독버섯을 섭취했을 경우, 보통 30분에서 12시간 안에 두통, 구토, 발진, 메스꺼움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나므로,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119에 신고하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만약,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의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안에 깊숙이 넣어 토하게 한다.
○ 섭취하고 남은 독버섯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 식약청은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버섯?독초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홍보물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응급조치 ▲독버섯 종류 및 특성 등을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수록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식중독예방대국민홍보사이트(www.kfda.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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