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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

제목
식품첨가물, 식품에 왜 필요한가요?
  • 등록일2012-04-27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식품첨가물의 용도에 관한 리플릿 발간배포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첨가물의 사용 필요성을 소비자 눈높이로 알기 쉽게 제작한 식품첨가물, 왜 필요한가요?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 이번 리플릿은 그동안 식품첨가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 식품첨가물의 용도별 사용목적과 실생활에서의 적용사례를 함께 기재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리플릿 수록 용도별 식품첨가물 종류 : 보존료, 산화방지제, 감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팽창제, 고결방지제
○ 보존료 는 식품의 신선도와 영양을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식품에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종류 : 소르빈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등
○ 산화방지제 는 식품 내 지방의 산패와 산화를 지연시키고, 영양소 손실과 색소 변색을 막아 식품 품질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며, 만약 유지에 산화방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산패가 쉽게 되고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나게 된다.
※종류 : 부틸히드록시아니솔(BHA),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 아황산염류
○ 감미료 는 식품에 단맛을 내기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설탕 단맛의 수백배에 달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는데다 소화되지 않고 바로 배설되기 때문에 혈중 포도당 농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종류 :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삭카린나트륨 등
○ 발색제 는 햄, 소시지 등 육류가공 시 검붉은색으로 변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고유의 색을 유지, 개선시켜 주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통조림(혐기성 조건)에서 자라는 보툴리누스균 생육억제효과도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종류 : 아질산나트륨,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 소포제 는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방지하거나 감소시켜주어 식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첨가물로 규소수지 등이 사용된다.
○ 이 밖에도 빵 제조 시 사용되는 팽창제 , 스프분말 등 식품 입자를 굳지 않게 만드는 고결방지제 , 식품 고유의 향을 유지시키는 착향료 등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 식약청은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것만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 되므로, 기준규격에 적합하게 제조된 식품은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설명하였다.
○ 아울러,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도록 대국민 홍보 및 교육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리플릿은 식품첨가물정보방 홈페이지((http://www.kfda.go.kr/fa)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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