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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제목
천국과 지옥( N.레히라이트너 엮음 )
작성자
관리자
내용
한 젊은 여인이 어느 날 장례식 행렬을 두 번이나 연달아 구경하게 되었다. 
두 번의 장례 행렬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녀는 옆에 있던 남편에게 말했다. 
분명히 첫번째 장례식의 고인은 천당에 갔을 것이고, 
두번째 고인은 지옥에 갔을 거예요. 
아내의 말에 남편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 
그러자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일이지요. 
첫번째 장례 행렬을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슬픔에 잠겨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두 번째 장례 행렬을 따르던 사람들은 
울기는 커녕 언제 슬픈 일이 있었느냐는 듯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었지요. 

그걸 보면 첫번째 고인은 사랑받던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으며, 
천당에 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두 번째 죽은 이는 한 번도 사랑을 준적이 없고, 
그럴 기회조차 만들지 않았던 사람이었음에 틀림없어요.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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