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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양성자가속기 부지, 경주시 “건천읍”으로 최종 확정·발표
등록일
2006-03-07 16:38:50
내용
그동안 지역의 최대관심과 기대하에 추진되어온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의 건설부지가 드디어 경주시 건천읍으로 최종선정, 발표되었다. 

  양성자가속기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 이성타 스님)는 그동안의 부지선정과정을 마무리 하고 2. 28(화) 14:00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부지 선정결과를 건천읍으로 확정, 발표하였다.

  그동안 적극적인 유치경쟁을 벌여온 5개 읍면(건천읍, 안강읍, 외동읍, 천북면, 강동읍) 중 건천읍은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건설부지로 선정되었다

  최종부지로 선정된 건천읍은, 여러 가지 평가요소 중에서도 대상부지와 확장가능성, 경부고속도로 건천IC, KTX 건천역 등과 연계된 교통접근성과 전력·용수공급을 포함한 부대시설 등 사업부지관련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KTX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한 경주시 부도심 개발효과, 건천읍·서면·산내면을 포함한 경주 서부지역 균형발전효과 등 경주의 중장기 개발효과 평가요소 전반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부지선정위원회에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최선의 부지선정을 위해 희망지역의 자율신청(5개 읍·면 신청)을 받아 보고회(2.9)와 철저한 현장평가(2.22~23), 종합토론과 채점(2.27) 등의 절차진행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구체적인 평가기준과 요소에 있어서도 부지면적, 확장가능성, 지가, 지반구조의 안전성과 문화재 현황, 교통접근성 등과함께 전력·용수 등 부대시설 까지 포함한 사업부지의 입지조건과 기술공학적인 타당성은 물론 경주시의 균형개발과 발전파급효과, 관광기여도, 유관기업 배치 등을 비롯한 경주의 중장기 발전요소까지 세밀한 기준으로 구분하여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도 방폐장 유치확정 직후부터 동해안 발전구상과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구체화하고, 그 핵심사업인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여 그 성과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담당부서 : 과학기술진흥과 053-950-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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