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06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25억원 투자 상세내용
- 제목
- 경상북도 2006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25억원 투자
- 등록일
- 2006-01-12 14:22: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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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결심! 보건소에서 도와드립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도내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한 금연 클리닉 사업을, 올해에는 25억원을 투자하여 도내 흡연인구의 약 2.2%인 13,00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클리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고자 굳은 다짐을 하며, 남성들의 경우 중요한 실천계획 하나가 금연일 것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하여 한 달 이상 금연한 뒤에도 다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알기 때문에 금연을 시도하지만, 1년간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은 10% 이하에 불과하고, 특히 여러 번 금연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꼭 필요하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도와주기 위하여 전문 금연상담사가 니코틴 중독이 심한 흡연자에게 무료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등의 약물요법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사업을 도내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사업은 혼자서 시도하는 금연율의 2~3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 모든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이외에 금연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도민 남성의 흡연율을 30% 이하로 낮추면, 흡연으로 인한 각종 암의 발생과,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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