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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등록일
2005-11-20 14:13:28
내용
■ 경상북도에서는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금년 10월 하순 이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주의를 당부함. 

○ 감염위험군(농부, 야외작업 및 활동자, 군인)은 예방수칙 준수
○ 의료인은 발열 환자 진료 시 쯔쯔가무시증 확인 및 신고 철저

■ 환자 발생 양상
○ 최근 5년간 경북도내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추이는 2001년 219명이 발생한 이후 2002년 122명, 2003년 8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하였으나, 04년에는 34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올해는 11월 9일 현재 245명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 발생 294명 대비 16.7%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음.

○ 시·군별로는 고령군, 김천시, 성주군, 칠곡군, 청도군 지역의 환자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감염 위험 요인과 예방 방법 
○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경우는 털진드기가 기생하는 들쥐가 서식하는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사람임
- 경북지역은 야산에 있는 밭 주변의 관목 숲이 위험 환경임
- 따라서 밭일을 하는 농부와 야외작업자, 군인들이 위험 집단에 해당함 

○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 수칙
- 긴 팔, 긴 바지 착용 : 밭일 등 야외 작업을 할 때 반드시 긴 바지, 긴 팔 옷을 입고 바짓단은 양말 속에 넣어 털진드기의 유충이 몸으로 기어오르지 못하게 하여야 함 

- 진드기 기피제 : 작업을 하기 전에 옷 위에 벌레 기피제를 뿌려서 털진드기의 유충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야 함
- 따뜻한 물에 샤워 : 몸에 기어오른 털진드기는 한 동안 몸에 붙어 있기 때문에 작업을 마친 후에는 따뜻한 물과 비누를 이용한 샤워를 해서 털진드기를 제거하여야 함
- 작업복 세척 : 작업복은 그대로 다시 입지 말고 세척을 해서 옷에 붙어 있는 털진드기를 제거하여야 함

- 조기 진단과 치료 :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만 단순 감기약으로는 낫지 않기 때문에 야외 작업 및 활동 후 열이 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함

;참고자료1>

쯔쯔가무시증 홍보 및 교육자료 
□ 쯔쯔가무시증은 어떤 질병이고 전파방법은 어떻습니까 ?
○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리케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됩니다.

□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 
○ 감염 후 보통 6일~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성으로 발생하여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1cm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서 수일 만에 상처(가피)를 형성합니다.

○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 내 기도합니다.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 경우가 있고, 
열이 나는 기간이 짧으면 피부발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쯔쯔가무시증에 걸리기 쉬운 경우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
○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즉, 논일이나 밭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병 하기 쉽습니다.

□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사항
○ 유행성 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할 것
○ 밭에서 일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을 것
○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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