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율철 자동차 관리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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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율철 자동차 관리
- 등록일2003-11-26 09:17:07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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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므로 시동이 평소보다 잘 안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 베터리는 금속의 이온화 경향성의 차이에 의한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화학전지 입니다.
화학 전지에는 전해질용액이 있는데 그것이 온도가 낮아지면 활동이 급격히 둔해지지요. 그만큼 베터리의 능력도 저하되는 것입니다.
또다른 원인은 기온이 내려가면 엔진오일의 점도가 높아지는데 이것또한 시동이 잘 걸리지 않게하는 요인이지요.
또 기온이 내려가면 엔진내부의 마찰력이 증가합니다. 엔진룸과 피스톤등은 각기 다른 합금으로 되어 있을테고 그에 따라 온도에 따라 줄어들었다 늘어났다.하는 특성이 다릅니다.
거의 비슷하겠지만 약간의 성분차이가 있다고 해도 미세한 차이가 있을테니 말이죠. 바이메탈처럼 하나는 온도에 부피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는 덜 민감하다면 문제가 생기겠죠.(이건추측입니다.)
흔히 겨울철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고 자꾸 키를 돌려 시동을 걸려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특히 디젤엔진 자동차는 처음에 키를 넣고 ON에다 놓은 후 몇초 정도 기다린 후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디젤엔진에는 예열을 시켜주는 예열 플러그가 있는데 어느정도 열을 받을때까지 기다려줘야 시동이 제대로 걸립니다.
그 전에는 아무리 키를 돌려봤자 끽끽끽끽~~~ 하는 스타트모터 돌아가는 소리만 날 뿐 시동은 안걸리고 차만 망가집니다.
차가 시동을 걸 때에는 배터리의 전기를 이용해 스타트 모터를 돌려 엔진을 움직이는데 이때 이 스타트모터에는 엄청난 부하(Load)가 걸립니다.
따라서 시동 안걸린다고 자꾸 시동키 돌리면 스타트모터에 무리가 가게되고 심하면 스타트모터가 나가서 교환을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기다리는 여유를.
그리고 시동을 걸자마자 가속페달을 세게 몇차례 밟아 공회전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이런것 절대로 하지 마세요.
기름만 많이 먹을 뿐 아무런 효과가 없을뿐더러 엔진에 무리만 줌으로 아주 안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든 차량은 엔진이 옛날처럼 캬뷰레이터 방식이 아닌 전자제어분사식이므로 이럴 필요가 전혀없어요.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은 문제가 있을수 있으나 요즘은 이런것들도 모두 가만해서 자동차를 생산하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찾을수 있는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는 우선 누전이나 전등이 켜져있나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내의 누전이나 전등을 제대로 끄지 않고 장기간 자동차를 방치하는 것이 주로 시동이 안걸리는 주된 이유지요.
다른 전등의 소등 상태는 쉽게 확인되지만 흔하지 않은 경우로 트렁크 내의 전등이 꺼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밧데리에 충전된 전력이 거의 소모되고 나면 스타터 모터를 돌릴 힘이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베터리 전원 계통의 고장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스타터 모터가 돌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입니다.
일단 스타터 모터가 도는 소리가 매우 크고 힘찬데도 불구하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밧데리 계통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스타터 모터 소리가 끄~릭하는 방식으로 매우 약하거나 아예 돌지않고 실내에 밧데리 경고등만 켜지는 경우는 일단은 밧데리상에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밧데리 그 자체가 나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요사이에는 대부분 자동차 수명 동안에 충분한 수명이 보장되는 밧데리가 일반적으로 채용되므로 사실 실수나 고장에 의해서 밧데리가 한번도 방전된 사례가 없다면 굳이 밧데리를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일단 한번 이라도 방전, 그 중에서도 시동이 제대로 되지않을 정도로 한번 방전이 된 밧데리는 100%의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베터리를 바꿔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100% 방전되지 않았다면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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