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한 예의, 지극한 의리( )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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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한 예의, 지극한 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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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길거리에서 사람의 발을 밟으면 스스로 부주의를 사과하나,
형이나 아우의 발을 밟으면 그저 주물러 주고 사과는 하지 않는다.
부모는 주무르지도 않고 그대로 지낸다.
이것은 친근해서 그렇다.
지극한 예의는 자타의 관념 없이 자연히 차서(差序)가 있고,
지극한 의리는 사물의 마땅한 것을 구하지 않고,
자연히 마땅해지며,
지극한 인자(仁磁)는 친소(親疏)의 구별이 없이
모두 사랑하는 것이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 군자는 화목하되 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뇌동하되 화목하지 못하다.
*인류의 생명은 한도가 있으나 자식은 한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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