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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도지사님! 할말있어요!
도지사에게 쓴소리!-여러분들의 진솔한 말씀에 성의껏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도정을 이끌어 가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박경화 2020-03-10 IP : 210.178.100.155
경상북도는 도지사님을 포함하여 모든 도민이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경상북도에서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사안이라고 생각되며 봉화군 푸른요양원 집단 확진 사례로 인하여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만약 생활시설 및 요양시설 종사자였다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대하여 매우 속상하고 불만을 호소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현재 대구 경북에서 격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은 개인적인 입장만 주장하고 단독으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하며 특히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집단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우리 전체의 임무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들에게 지사님 브리핑을 통해 약속하셨던 2주간의 격리에 대한 충분한 보상책 강구에 대하여 종사자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충분히 보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지금은 도민여러분과 함께 힘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야할 시기입니다. 어려운 결정해주시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우에 대해서는 확실히 강구하고 여기에 내용을 도 전체 간부가 공유하고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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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리핑을 보았습니다.

임정수 2020-03-10 IP : 210.178.100.155
도지사님 쫌 아쉽습니다. 예방적 차원에서 2주 동안 격리를 합니다, 가정의 사정이 있어서 상주근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권유하셨지만 사실 사무파트 종사자분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나 거주인을 케어하는 생활파트 종사자분들은 재택근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재택근무를 신청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종사자들 중에 가정사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같이 힘들게 일하는데 눈치가 보여 신청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함께 동참하는 분들도 그런 의미에서 동참하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유급, 보수, 임금, 대가 말씀하시지만 그러나 논점은 대가나 보수 같은 것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에 7일 2교대로 근무를 하라고 하셨을 때는 그나마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만 또 아무런 상의 없이 하루만에 2주를 근무하라고 통보를 하시니 불만이 생겨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활파트 종사자 분 중에 맞벌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자녀가 있을 수 있고 부양가족도 있을 수 있는데 가정에서의 부제로 인해 그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가족들도 오죽할까요?? 그런 상황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자꾸 엉뚱한 말씀만 하시니 답답해서 말씀을 드렸던 것 입니다. 도지사님 장차 큰일을 하실 분이신데 가끔은 헤아릴 줄도 아셔야 됩니다, 마지막에 정치적 기반이 다 떠나도 남는 것은 “지지자” 뿐이란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시작이 되었으니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 하시기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내용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어제부로 전체 공문을 시행해서 업무가 힘든 분들에 대해서 공문을 시행해 부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위기상황에 어려운 결정하시게 해드렸기에 도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들에 대해서 즉각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나 문제가 있을때는 도에 사회복지과 054-880-3728 전화주시면 해결토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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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코호트 격리가 좋은 결과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김원호 2020-03-09 IP : 210.178.100.155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로서 이번 코호트 격리를 진행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 색깔을 떠나 우리나라는 세계적 모범이 되는 선제 조치/검사를 하는것에대해 외신에서는 칭찬을 듣지만 국내적으로 많은 화살을 받는 우리 나라의 실정과 지금 경상북도의 예방 조치에 대한 상황이 유사한점이 제 눈에만 보이는 건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긴급하게 진행한 코호트격리는 지자체에서 긴급성을 제일 우선하였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건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절실하게 느꼈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도청, 시청 담당부서에 유선으로 직설적으로 불평과 하소연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성/시급성을 따질 때 적절한 조치였나라는 관점에서는 저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 중 미열만 있어도 혹시나하는 두려움과 어쩔수 없이 병원진료를 해야할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하루를 기다리는 동안 만약에 확진이면 어쩌나라는 불안감을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계속 가져가야하는 상황을 경험한 분이라면 언젠가 우리에게 발생할 불행을 선행적으로 조치해서 안전을 확보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었다고 동감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좀더 참고 좀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가야할 방향도 맞고 시기적으로 더 늦어지면 더 큰 불행이 있었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든 결정으로 코호트 격리라는 초강수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만큼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취약층을 보호하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에게 많은 격려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추가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종사자분들의 격무와 어려운 결정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이 없으시도록 확실히 챙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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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가 과연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권샛별 2020-03-09 IP : 210.178.100.155
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전 직원 및 어르신들이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전 직원이 검체 검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적으로 격리만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혹시나 누군가가 잠복기 상태인지 어떻게 압니까? 도지사님께서는 발표하고 통보하면 그만인 것이지만 직원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정신적으로 고통 받습니다. 이것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일일까요?

답변내용

많이 어려우실텐데 추가감염의 우려로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라 어제부로 공문을 시행해서 근무가 어려운 분들을 상대로 외부업무등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혹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사회복지과 상황실 054-880-3728로 전화주시면 해결방안 마련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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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사회복지사로써 코흐트 격리에 임하면서 지사님께 드리는 부탁 말씀입니다.

김민규 2020-03-09 IP : 210.178.100.155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이철우 지사님의 앞으로 2주가 경상북도의 코로나와 관련된 중요한 고비라는 말씀에 공감한 사회복지사들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님 현재 사회복지사들은 코흐트격리와 관련해서 세밀한 지침 등 정보 부족과 부족한 잠자리와 생필품 등으로 어려움 속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철우지사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째, 코흐트 격리와 관련된 세밀한 지침과 정확한 정보를 공문으로 상황에 맞게 빨리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둘째, 사회복지사들은 이미 지사님께서 시행하신 정책을 따라서 코흐트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시설 안에서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복지사 동료들의 노력을 꼭 감안하셔서, 지사님께서 브리핑에서 말씀하신 충분한 보상으로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이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주간의 복지시설 예방적 코흐트 격리와 경상북도의 총력대응이 결실을 맺어 경상북도의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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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김홍기 2020-03-09 IP : 210.178.100.155
보수를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게 근무하는 분들에게 넉넉한 보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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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근무자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경희 2020-03-09 IP : 210.178.100.155
모두 힘들고 어려우시죠. 저는 지금 코호트 근무가 힘들고 어렵기도 하지만 만약에 저나 저의 가족 그리고 제가 아는 지인들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면 마음이 더 아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돌보고 있는 시설 아이들 중에 확진자가 있다면 저도 안전할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아픔을 사전에 막기 위하여 집단 생활시설에서 먼저 코호트근무를 지사님께서 지시하셨습니다. 저도 가정을 가지고 어린 자녀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저와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사님의 지시에 코호트 근무에 힘들게 결단을 하고 동참하는 종사자들에게 특별근무 수당 450000원 간식비 50000원을 지급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보다는 좀더 파격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 코호트 근무에 임하는 종사들이 돈을 바라고 하는 근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사님께서 파격적인 특별근무 수당을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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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좋은 코호트 맞긴 하지만.

김수정 2020-03-09 IP : 210.178.100.155
다소 불편한점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에는 격리가 필요로 하다고 사료되긴 합니다. 다른 도에서는 사실 대구경북만큼 힘든상황이 아니니 강제성을 띈 코호트를 명령할 필요까지는 않겠지요 매일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우려속에 출퇴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코호트격리가 시행되니 이해는 되면서도 이렇게 급작스럽게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한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코호트격리를 시행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실시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설내 마땅한 잠자리도 없이 짐이 있던 공간들을 정리하고 급하게 매트와 이불만이 가져다놓고 숙소를 꾸몄습니다. 근무자 & 비번자 모두 시설내에서 생활을 하니 마스크는 필수인데 사실 수면에 들어가게되면 1인실이 아닌지라 잠들면서까지 마스크를 할수 없는 상황이니 누가 잠복기인지를 모르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많은 걱정이 됩니다. 오히려 집단감염이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들이 옮지는 않을지. 코호트를 시행하기전 준비기간이 주어지고 많은 회의를 통한 결정이 있었다면 직원들 대상으로라도 검체검사를 실시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자체에 검체검사를 해달라고 말씀드렸지만 계획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직원들대상으로한 검체검사를 실시해주시면 그리해서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만 나온다면. 그나마 안심하고 격리할수 있을듯 합니다.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행하신 도지사님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이왕 시행이 되었으니 모두가 힘내서 이 시기가 잘 지나갈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 도지사님의 뜻에 동참해준 사회복지시설 종자사들에 대한 지원또한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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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코호트 격리에 대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이미경 2020-03-09 IP : 210.178.100.155
대구에서 경북으로 출퇴근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번 예방적 코로트 격리에 대해 어려운 일이지만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요양원에서 직원으로 인해 코로나가 발생한다면 어르신의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대구에서 출퇴근하면서 늘 내 자신과 동료들을 의심하고 걱정해왔습니다. 어르신을 잘 모시겠다고 요양원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을 위험에 둘 수는 없으니까요. 2주 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불편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보내는 저희들은 병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만큼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수행하면 시간외수당을 45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코호트 격리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은 유급휴가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정이 있던 격리되어 근무한 직원과 참여하지 않은 직원과의 차별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 어째든 동참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비슷한 대우를 받게 된다면 누가 참여하고 싶겠습니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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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지만 함께 이겨 갑시다.

김홍기 2020-03-09 IP : 210.178.100.155
안녕하세요. 아동 양육시설 원장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는 원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지요. 어느누가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상상이라도 해겠습니까? 갑자기 우리에게 닥친 일로 위험 상황에 처한 자도 있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난국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인줄 압니다. 지사님께서 생활시설에 계시는 분들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힘들게 내리신 결단이 코호트 격리입니다. 갑작스런 지시에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협력하여 이 어려움을 이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갖가지 사연들이 있고 올리신 글들을 하나 하나 다 읽어보니 딱한 사정도 있으시네요. 하지만 힘들때 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도와가면서 이 어려움을 이길수 있도록 코호트 격리 근무에 함께 동참하시는 여러분들 조금만 참으시고 긴 한숨 한번 내 쉬시고 함께 지혜를 모아 이겨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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