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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도지사님! 할말있어요!
도지사에게 쓴소리!-여러분들의 진솔한 말씀에 성의껏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도정을 이끌어 가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도지사에게 쓴소리라는 이거 왜만든건가요?

권용성 2020-03-11 IP : 210.178.100.155
소통1도 안되고 도지사에게 쓴소리 이건 왜만든건가요? 쇼인가요? 소통1도안되고 답은 정해져있고 진짜 답답하네요

답변내용

예방적 코호트와 관련해 주신의견보고 종사자분들 긴급돌봄서비스제공, 온누리상품권 사용확대 등 즉각 개선하여 전파했습니다. 다만 예방적코호트에 대해 실행에 대해선 시설 추가감염 위기로 시행불가피에 대해 위에팝업에 썼습니다. 시작에 부족함이 있어 송구스럽지만 함께 마음 모아주셔서 조속히 코로나 사태가해결되도록 하면좋겠습니다. 불편사항은 팝업에 안내한 도청사회복지과 상황실에 연락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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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코호트 소통이 좀더 필요했었습니다

서귀옥 2020-03-10 IP : 210.178.100.155
진작이렇게 이정도의 대안이라도 가지고 시작하셨다면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었을텐데 지난주말 이전부터 이게뭔가요? 시설종사자는 부모 자식도 없나싶었습니다 전체코호트근무? 그냥 해라는 느낌! 저만 그렇게 받아들였을까요? 내자식은 방임하고 남의아이를 잘보는게 아동복지? 내부모를 방임하고 어르신을 본다는게 노인복지? 인가 이렇게하란말인가 라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사회복지종사자들과 각시의 공무원들의 혼란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복지사종사자 중 어느 누가 코호트안한다고 하던가요? 누구보다 사명감으로 임할준비가 되어있었던 우리입니다 조금만 더 준비되지 못했나 아쉽습니다 무슨일이든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배려없이 진행된 일들은 분명 큰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력한 조치라도 시설앞에 위험지역이란 스티커가 적절한것인지요? 용어선택을 좀 순화해서 할순없었을까요? 우리가 위험한 존재인가요? 그래서 위험구역인지 아니면 법적으로 그 표현밖에 없었는지 법이그렇다면 상처받는 법이네요 시설에대한 어쩔수없는 조치가 내려지기전에 신천지에대한 어쩔수없는 강력한조치가 있었다면 하는아쉬움이남습니다 신천지로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대구아파트도 위험지역이라고 붙여놓은것을 언론에선 보지못했습니다. 통제구역이더군요 그렇지않아도 사회복지시설의 보는 선입견으로 모두가 외곽지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곱지않은 시선들을 종사자들이 최선을다해 변화시켜보고자 노력하고있는데 이렇게 하셨어야 했는지 시설평가니 뭐니할땐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뭘하는지가 점수를 주는 기준도되는데 각인이란것이 얼마나 벗겨내기어려운것인지 모르시지는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주인을 병원진료로 수고하고 애쓰신 어느시설 간호사님과 남편 어린아이들이 얼마나큰상처를받았습니까 그상처는 누가책임져줄수일을까요 사명감으로 일하셨지만 신천지라는 단어하나에 고통받으셨습니다 본인잘못도아닌데 시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미 진행되고 실수는 어쩔수없이 벌어진일이든 위험지역이란 각인이 다 벗겨질때까지 시설에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보도블럭바꾸는 예산을 매년보면서 사회복지사들 특히 시설종사자들의 야간수당 휴일수당 보건복지부 지침에도 따라가지못하는 상황 입니다 시대를 뒤따라가지앉고 시대와 함께 가는 복지를 원합니다 지금도 우리동료들은 좁디좁은방에서 거주인발밑에서 책상 밑에서 자야하는 지금 휴게할수있는 공간도 마땅치않은 가운데도 그래도 열심히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분들께 이번에 좀 너무하신것같습니다 스스로 침낭을 챙겨와 박스를깔고 하룻밤지냈습니다 이런날들을 보름동안 보낸다는게 사명감없이 그냥 돈만준다고 되겠습니까 사회복지사들은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는 말들로 사회복지사들이 희생해야하는 것도 적지않습니다 주면주는대로 감사해했고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일반사회복지종사자보다 시설종사자들의 자존감이 떨어지지않도록해주십시오 돈 더주시면 좋죠 그런데 정 안되면 소통이라도하고 들어라도 보고 이해하는 시간이필요하지않을까요? 전시상황과 같은 이 시기 잘 극복해보려고 종사자들은 열심히 일합니다. 이미 시작된 코호트 분명 저희동료들이 막아낼겁니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누군가는 해야하지않습니까? 보호자도 돌볼수없는 상황에 분들을 모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앞으로 행정적으로 더 개선되어지길 바랍니다 이시간들이 경북의 사회복지를 한층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하고 반드시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클라이언트도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심사숙고해주시면 받아들이는 도민과 전달해야하는 해당부서 공무원분들이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하지않을것같습니다 그래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중에 일어난 일이니 코호트기간동안 더 챙겨봐주시면 지사님의 입장을 좀더 이해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무원분들의 노고도 감사드리고 건강챙기시면서 이 위기를 잘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코로나 19 감염위기가 심각단계가 되면서 경북지역에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긴박하게 추진했습니다. 긴박하다보니 의견을 모두 청취하지 못한점 송구합니다. 종사자분들의 의견적극검토반영하겠습니다 즉각해결가능한것은 지체하지않겠습니다 바로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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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마스크지급

임수진 2020-03-10 IP : 210.178.100.155
문경에거주중인임신10주차접어든임산부입니다 다름이아니고현제경북몇몇동네에서는 임산부 및노약자 마스크지급을한다는데 지금제가살고있는문경을포함하여몇몇동네에는아직 마스크지급이야기가없습니다.현제확진자가많은이경북지역 모든곳에서 똑같이 임산부랑노약자에게 마스크지급을해줄수는없는건가요? 그리고 마스크5부제에서도 임산부들은 남편들이대리구매를할수있도록 제발부탁좀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정말 필요한 중요한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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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코호트 격리와 우리

이은영 2020-03-10 IP : 210.178.100.155
안녕하세요 도지사님 먼저 수않은 도민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하여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인하여 모두 고통속에서 전쟁같은 나날을 보내며 불안과 공포를 이겨나가기위해 모두노력중입니다. 갑자기닥친 낯선 재난에 일상이 그리워지고 평온한 가족의 따뜻한 만남과 어린자녀들에게 신나게 뛰어놀수있는 공간조차 제공할수없는 지금 예방적코호트 격리는 진정 수월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조치가 아니었습니다. 어린자녀때문에 외부에서 자가격리 하는 종사자는 다른 직원들에게 이유없는 미안함에 안부전화를 하고 서로 미안해하며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작한지1일차입니다. 비좁은 방에 여럿이 잠을자야하고 갑자스런 시작때문에 제대로 준비를 하지못해 모두 힘겨운시작을했습니다.씻을곳도 잘곳도 불편하지만 집단감염은 절대 안되기에 아이를두고 가족에게 잘지내기를 신신당부하며 이곳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디다. 또한 입소자분들도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외부인면회금지. 외출을 하지못하고 지내신지가 두달이 되어갑니다. 반복되는 단조로운일상과 장기적인 고립으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정서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서 종사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시고 소통을통하여 합리적 대우를 해주시기바랍니다. 또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여 세부적 메뉴얼을 작성하여 각 시설별로 전달하며 재난 상황에 상응하는 처우와 보수규정을 마련해주시기바랍니다. 예고없이 닥치는 재난에 각 시설과 종사자가 바람막이가 되지않도록 도지사님께서 든든한울타리가 되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위기가 심각단계가 되면서 경북지역에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긴박하게 추진했습니다. 긴박하다보니 의견을 모두 청취하지 못한점 송구합니다. 하지만 힘모아 빠르게 위기를 마감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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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박지혁 2020-03-10 IP : 210.178.100.155
처음 시설 코호트 격리 방침이 나왔을 때 화가 나고 당황스러웠지만 시설 어르신들을 위하고 자신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시작되기 전부터 의성군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이틀째인 오늘은 이제 안정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새로운면을 보게 되었고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우리를 걱정해 주는 군수님의 인간적인면을 보았고, 우리의 처지에 미안 해하며 눈물을 흘려주는 주무관과 일일이 챙겨주며 의논해 주는 계장님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도지사님은 바로 보지 못 해 느끼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이분들과 똑같을꺼라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는 결정을 내리신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 주시고 힘내십시요. 마지막으로 현장의 종사들과 그들을 뒤에서 도와주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도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추가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종사자분들과 공무원분들에 대한 처우도 고려하겠습니다. 이 위기를 조속히 헤쳐가는데 함께 힘모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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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님! 힘내세요.

권금순 2020-03-10 IP : 210.178.100.155
저는 노인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입니다. 코호트격리에 대해 많은 종사자들이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집단거주시설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과할 정도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왜 있겠습니까? 소가 없는데 외양간이 왜 필요할까요?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인권도 지킬수 있습니다. 고속성장으로 세계 1.2위를 자랑하던 대한민국 여권이 이제는 100여개국에서 입국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경북.대구 주민등록번호 때문에 살지도 않는 타지역 국민들조차 그나라 공항에서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경북은 경북의 종사자들이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해야 할 일이고, 막지않으면 나도 위험에 빠집니다. 이왕 시작했고 어렵게 시작됐습니다. 누군들 남의 자유를 구속해서 지탄을 받고 싶겠습니까. 지금은 경북시설에서 더 이상 집단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일입니다. 저 역시 코호트격리로 인해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극에 치달아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늦은밤 문자 한통을 받고보니 이왕 시작한 일인데 중도에 소수의 비난과 항의로 흐지부지 된다면 아까운 혈세만 낭비하고 헛수고만 할 뿐입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긴박성은 백번 이해하지만 그래도 현장의 목소리도 참고하고 미리 검체검사도 실시해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시했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지사님께 부탁 드립니다. 다양한 시설이 있고 문제가 다 같을수는 없지만 현장의 애로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이미 전직원 검체검사는 늦었고 업무배제된 직원이 14일 후에 복귀할 때 미리 검체검사해서 결과를 확인하고 출근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어렵게 시행한 만큼 최대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감염병 위기를 헤쳐가는데 경북도와 시군 그리고 시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잘 채워나가서 이번조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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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에 관해 지사님께 부탁드립니다.

이영진 2020-03-10 IP : 210.178.100.155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요양원 혹은 수용시설에서 코호트 격리를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19가 확산을 막는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측은 됩니다. 하지만 이런 확산 예방을 위해 코호트 격리를 시작한 바에 있어 여러 문제가 보입니다. 1. 코호트 격리로 인해 24시간 근무를 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직원들은 도에서 정해진 긴급 정책에 대한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졌는지요? 이들에게 식비 혹은 그들의 2주간의 생활비로 1인당 나오는 지원비가 소모 될것이라고는 계산하여 보셨는지 의문입니다. 지원비가 아닌 그들에게 정당한 노동에 대한 댓가를 생각하여 보셨는지가 저는 제일 궁금합니다. 2. 그들이 24시간 2주동안의 근무동안 근무를 함에 있어 더 나은 환경에서 편하게 일을 하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보셨는지요? 24시간 근무를 하며, 나의 일 혹은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서로 일을 도와주고 힘을 합쳐 모든일을 헤쳐나가시고 계시겠지만 이런일을 하기 위해서는 힘 비축, 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당한 쉼과 힘 비축을 위해 쉬는 것이 편안한지 살펴보셨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대우를 하셨습니까? 3. 도에서 내려온 긴급 정책에는 기관장의 재량으로 직원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관장의 재량이 부족할 시에는 직원들에게 정당한 댓가 혹은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함은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고 있겠지만 그들의 힘을 뺏는 것 이기도 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해야한다 라고 하시겠지만, 일을 하다 그들의 집안 사정이, 그들의 건강 상태가 악화가 된다면 그것은 누가 책임 질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드는 상황입니다. 24시간씩 2주동안 답답한 곳에서 지내면서 고생할 직원들에게 더 나은 대책과 보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

감사합니다 어려운 결정해주신 분들께 제대로 지원이 될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기관장의 재량에 대한 부분들도 모두 고려하겠습니다 함께 마음모아주셔서 하실수 있도록 도와 시군에서는 시설의 의견을 듣고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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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대여만이라도 이용하게해주세요

김해경 2020-03-10 IP : 210.178.100.155
코로나사태로 아이들도 학교못가고 도서관은 폐쇄되버리고. 아침에보니깐도서관직원분들출근하는것같은데~~도서관을 완젼히개방이아닌 예약대여만이라도 되도록해주세요~!! 무조건 폐쇄한다고 코로나가 물러날것도아니고~~작게나라마 이런 대책을 내주십시오~!!예약을해서 대여만하든~!! 대여만이라도되도록해주십시오~!!

답변내용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경북도서관에서는 경북도서관홈페이지에서 정회원분들께 약 3500권 되는 e북과 오디오북을 제공하여 자택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또 대여가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도 최대한 안을 강구하도록 검토토록하였습니다. 코로나 감염 위험도를 최대한 낮추는 방안 속에서 대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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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에 대한 체계는 어떻게 잡은걸까요?

권혜인 2020-03-10 IP : 210.178.100.155
코로나19로 인해 밤낮 없이 정책에 대해 고민해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코호트격리 관련 경상북도의 지침을 보았을 땐, 근로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되어 글 씁니다. 물론 많이 고민하셨겠지만 아무래도 급박한 상황이다보니 정책시행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건의드리는 사항은 1. 근로자가 2주간 24시간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코로나음성을 판정받은 직원에 한해 유급 혹은 무급이더라도 휴가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의료진, 행정직 등 모두들 현 시국에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시설 점검이 필요합니다. 근로자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서 2주간 격리를 하고 있는지, 시멘트 바닥에 이불만 깔고 누워서 쪽잠 자는 것에 대해서 처우개선이 빠른 시일 내 필요합니다. 3.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족에 대한 정확한 수요조사가 필요합니다. 시설장의 재량이라는 이름 하에 근로자들의 필요나 수요가 묵살되고 있습니다. 정책 시행 전 검토할 수 있는 단계가 있었다면,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았을텐데 이 시국에 모두들 사명을 가지고 노력하고 일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적절한 개선이 없다면 해당 근로자들에게는 어떤 보상과 어떤 업에 대한 만족이 있을까요? 노동 현실에 대해서 조금만 더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요청합니다 늘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내용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부족한 시설의 문제 등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챙기겠습니다. 보상문제등도 포괄적으로 살피겠습니다.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힘모아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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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관련사회복지사 처우관련내용입니다.

김정두 2020-03-10 IP : 210.178.100.155
우선적으로 도지사님의 밤낮쉴새없는 노력으로 경북은 확진자 감소에 많은 영향이 미쳤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감사에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장애인 생활시설에 사회복지사로서 2주간의 코호트 격리에 들어감에 있어 실질적인 사회복지사들 처우에 대해 좀 고민해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우선 특별수당으로 정해주신 45만원은 실상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 아무리 근무 외 격리라고 하나 한공간안에 장애인들과 함께 있으면서 어떻게 근무가 아니라고 볼수 있겠습니까 사실상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라는 점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직원이 시설에 격리되다 보니 기본적으로 생계비 운영비가 평상시에 비해 더욱더 많이 지출될것인데 각 시설마다 나눠주신 방역물품비 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정말 필요한곳에 쓸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은 시장내에서도 지정된 업체에서만 사용할수 있게되어잇습니다. 그 목록안에 방역물품을 구입할수 없는 지역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가지고만 있다 반납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필요한곳에 쓰이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시고 신경써주니는 부분 충분히 알고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은거니 꼭 고민해주시고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2주 격리에 관한 추가수당비용 인상 2. 온누리상품권 사용 제한 해제 : 방역물품비에서 시설 내 필요한곳에 쓸수 있도록!

답변내용

종사자분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제한 해제 등에 대해서도 검토토록 했습니다. 주신의견은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바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힘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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