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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도지사님! 할말있어요!
도지사에게 쓴소리!-여러분들의 진솔한 말씀에 성의껏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도정을 이끌어 가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입니다.

김진욱 2020-03-13 IP : 210.178.100.155
장애인 시설이나 아동시설 종사자 분들이 코호트 격리로 인한 글들 많이 적으시는데 평상시 급여도 많이 받으시고 시설에 후원도 많을건데 이럴때 도에서 시키는거 협조좀 해주세요. 진짜 박봉인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들도 열심히 참여 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쓴소리 못해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래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남발하면 안되는 건데 다 가족 있고 다 사정 있습니다. 그래도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대부분은 참고 열심히 참여 합니다. 그 누구 보다도 어르신들이 코로나에 제일 취약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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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재우 2020-03-13 IP : 210.178.100.155
안녕하세요. 도정 전반에 노고가 많으신 이철우 도지사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근무하는 이재우입니다. 저희 시설은 30인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써 시설이용장애인들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적 코호트 근무에 전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시는 장애인복지과 최우진 과장님외 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정에서 추진하시는 지침에 따라 성실히 근무하며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이미 시작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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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드립니다

서현서 2020-03-13 IP : 210.178.100.155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게 힘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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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드립니다

박경호 2020-03-13 IP : 210.178.100.155
코로나 19에 대해서 방역을 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니까 소독약을 흡입해도 건강엔 이상이 없다면 코나 입으로 일정양의 소독약을 흡입하면 바이러스가 퇴치되지 않을까요 확진자를 상대로 비교 분석하면서 실험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건강에 이상이 없는 양이어야 하겠지요 저는 김천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두달동안 일을 못해서 수입이 없으니 큰일입니다 모쪼록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도지사님도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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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 하지말고 지침을

박성관 2020-03-12 IP : 210.178.100.155
중증장애인생활 시설종사자 입니다. 지난 3.9일부터 22일까지 내외부인 모두 출입 금지되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중 입니다. 보기에는 나쁘지 않는 조치처럼 보일지도,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겁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간략하게 나마 말씀드리자면 사회복지시설을 위험격리구역으로 설정해서 강제적으로 폐쇄하고 종사자들을 거의 강제적으로 강금 시켜놓고 이에 발생되는 모든 책임들은 시설장들에게 떠넘긴체 종사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현3일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상의중이니 이런 식상한 얘기는 하지마시고 지사님의 빠른 결정을 원합니다. 첫째. 22일 까지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된다는 확신이? 둘째. 현재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코로나 검사도 하지 않고 격리를 시작했습니다.(사전 감염자가 있을수 있으며 같은 공간에서 지낼수 있음)추후 대책은? 셋째. 지침 내릴 때는 모든 종사자들을 모두 근무(임산부,어린자녀양육, 환자돌봄 제외) 하셨지요. 그러구선 현장 점검 후 종사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급히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제외 시키고 외부근무를 시키라고 하셨죠. 그러구선 시설장들에게 종사자 이탈과는 상관없이 계속 코호트 근무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종사자가 대거 이탈해 코호트 격리 근무를 못하면 어쩌냐고 물어보니 시설장이 알아서 종사자들 이탈 못하게 설득하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코호트 격리근무는 반드시 해아하니까. 다섯째. 외부 근무자는 유급 휴가를 주라하고 시설 인건비 보전 보상은 지침이나 이야기가 없네요. 14일동안 오만 불편함과 어려움속에 근무한 종사자들의 수당은 수당45만원 가식비 5만원 책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외 발생되는 추가 임금문제에 대한 지침이나 이야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오나요? 협의중인가요 아직? 기타 정말 많은것들이 있지만 이글쓰면서도 이사이트의 신뢰도는 솔직히 없네요. 제발 제발 종사자들의 귀한 말들을 지자체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어쩔수 없는 결정이라 행정 조치가 적절하며 종사자들도 기꺼이 참여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은 기간 내가족의 안위따윈 내팽겨치고 우리 종사자들은 이용자분들만 보고 갑니다. 이제 5일차에 접어듭니다. 22일 이후로 현사태가 종식되지않는 다면 과연 어찌할찌 매우 궁금하기도 하며 또 희생가 봉사만 강요되어 힘든생활과 업무에 어떤 치침을 내릴까 정말 걱정됩니다. 모든 종사자들의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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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가 어느새 나흘이 지났습니다.

배은영 2020-03-12 IP : 210.178.100.155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코호트격리가 어느새 사흘째 접어들었습니다. 급하게 시작된 탓에 부족한것도, 불편한 것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온 가정사 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조금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격리가 대승적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동료들은 이 상황을 최악으로만 여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이 이런 격리조치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행착오도 분명 있었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수시로 바뀌는 안내와 지침으로 현장은 참으로 우왕좌왕 했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 진이 다 빠졌지요. 이번일로 인해 많은 이야기를 들으셨을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혼선이 있었다라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변명일 것입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믿고 따라갈 수 있는 도정을 펼쳐 주십사 요청합니다. 그리고 수고한 현장의 복지사들의 노고를 충분히 알아주시길 요청합니다. 다시는 이런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명확한 지침과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이미 시작된 코호트 격리가 부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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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로 분열되고 상처 입은 마음을 하나로.

황순희 2020-03-12 IP : 210.178.100.155
안녕하세요.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하는 황순희 입니다. 대구. 경북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우리 모두 정신이 없는 채로 걱정만 앞세웠지 그 누구도 근본적인 대책을 내 놓지는 않은 채, 연일 불안감만 가중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급기야는 종사자들을 적극신뢰 하고는 있었지만 동시에 동선관리의 한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라는 공문을 주말에 긴급하게 받게 되면서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스러웠으며, 종사자들에게 어떻게 동의를 구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어렵게 직원 단톡에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육아를 해야 하는 한 명의 직원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동의하고 의연한 결심을 하며 짐을 챙겨서 시설로 집결해 주는 직원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해서 가슴속으로 눈물을 삼켰답니다. 한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장도 정신이 없는데 경상북도 도민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님, 직접 손 편지를 써 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신 장애인과 최우진과장님, 종사자들의 처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고 계시는 장애인과 오화선 계장님 사회과 박세은계장님, 정민재담당 주무관님,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격리되고 4일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직원들과 함께 2주간 격리됨에도 불구하고 국가 위기 때 동참할 수 있는데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격리로 인해 제한된 환경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좁은 시설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여 줄넘기, 연날리기 삼겹살 파티 등을 하면서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룩한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각자가 받은 소명에 충실하며, 불평불만 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우리모두 2주간의 시간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단 시설의 안전과 각 종사자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린자녀와 부양해야 되는 부모가 있을 때 제외, 종사자 처우 등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배려를 해 주신 것에 대해 종사자들을 대표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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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관해서

김동완 2020-03-12 IP : 210.178.100.155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홈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있지도 않으며 경북지역내의 코로나 환자 정보나 동선파악 아니면 하다 못해 방역 시설 여부라도 확인할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요? 서울은 물론 부산이나 경남 심지어 광주나 전남같이 감염자 수가 10명 이하인곳 조차 코로나 전용 홈페이지가 마련되있고 거기서 환자 정보나 방역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좀 안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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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적 코호트에 대해

조정순 2020-03-12 IP : 210.178.100.155
지사님 도민의 생명 안전과 보호를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시설에서 직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어르신들 안전하게 보호하며 케어 잘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지원 감사합니다.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인내하면 코로나19를 소멸시켜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지사님,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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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들을 읽고나서

김명숙 2020-03-12 IP : 210.178.100.155
앞의 사회복지 직원들이 올려놓은 글들을 쭉 읽어보고 많은 공감과 아쉬움을 느낍니다. 개인 하나하나 사는 형태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직업을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개인 자영업자들은 생계뿐만 아니가 월세도 못내고 있고 무급 휴직도 아닌 해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스스로 자위애 봄니다.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수당 받아서 감사하고 함께할 동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지내기 보다 차라리 마음은 편하다고 직원들은 얘기합니다. 감사하며 서로 응원하며 잘 버텨나갈것입니다. 큰 어려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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