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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도지사님! 할말있어요!
도지사에게 쓴소리!-여러분들의 진솔한 말씀에 성의껏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도정을 이끌어 가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코호트 격리시간 준수

서일정 2020-03-15 IP : 210.178.100.155
안녕하십니까 도지사님. 저는 요양보호사로 코호트격리중인 어머니를 둔 사람입니다. 구미시 00요양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중인 어머니는 2주간 코호트격리되어 열심히 근무중에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코호트 격리해제 시간이 준수되지 않아서입니다. 23일 00시(22일 24시)에 격리가 해제되면 근무중인 인원을 제외하고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근무하시는 센터의 장 께서는 다음날인 23일 아침까지 전 인원을 나가지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노인분들을 내팽겨치고 나가려고하면 되겠냐는 둥 전혀 논점에 맞지 않는 말만 하면서 도지사님의 코호트 격리시간을 준수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2주간 가족들과 생이별하고 가사를 내팽겨치고 경상북도의 결정을 따르고 노인분들을 위해 일한 사람들에 대한 이러한 센터장의 결정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혼자계시는 아버지를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으신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에 타지에서 직장을다니는, 아무 도움이 될 수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방법뿐이라 생각하여 감히 도지사님께 글을 적었습니다. 규정과 수칙을 준수한 요양보호사들을 향한 이유없는 갑질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부탁드립니다. 도지사님의 현명한 대처로 인해 제 고향인 경상북도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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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에 애쓰고 희생하시는 도지사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재훈 2020-03-15 IP : 210.178.100.155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가족들 걱정, 직원들 걱정, 거주장애인분들 걱정. 온갖 걱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1주일이 지나고 더 이상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감염소식이 들리지 않고 안정되고 있는 현 시점을 보니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이 현명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철우 도지사님~! 저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사무국장으로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직원들이 2주를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하였지만, 역시 사회복지사로서의 천성은 어디 가지 않는가 봅니다. 마음도 몸도 힘들겠지만 쓴 소리 한 번 안하고 밝은 얼굴로 거주장애인분들과 동료들을 대하는 모습에 매일매일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들~! 사회복지시설 직원들도 힘들지만 매일매일 안전확인하고 관리하고 쓴소리 들어가면서도 뭔가 하나라도 더 지원해줄게 없는지 살펴주시는 장애인복지과 최우진과장님 이하 공무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시설 직원들만 힘든게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좀 더 힘내주시고 격리 해제 후 우리 직원들 많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우진 과장님~! 오화선 팀장님 ~! 정민재 주무관님~! 박세은 팀장님~! 황선준 주무관님~! 남은 1주일 더 힘내고 코로나 이겨내겠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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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코호트 격리 6일차 입니다.

이원태 2020-03-14 IP : 210.178.100.155
저는 장애인거주시설에 종사하고 있고, 현재 코호트 격리 6일차를 맞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시행으로 인한 준비 부족과 전 직원이 2주간 생활하기에 부족한 시설 내 환경, 또한 가족들을 두고 격리되어야 한다는 불안감 등으로 격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설에서 격리되어 생활과 근무를 하며 적응하는데 힘이 들지만, 함께하는 직원들간의 격려와 배려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또한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후원물품들 또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절반이상 남았지만, 힘든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도지사님 이하 많은 관계자분들도 앞으로 저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셔서 지속적인 지원부탁드리며, 난관을 함께 이겨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시요. 남겨두고 온 가족,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모든 분들이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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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코호트격리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것입니다.

조선미 2020-03-14 IP : 210.178.100.155
저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먼저, 코로나19를 예방하기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무엇보다 코호트격리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 코라나19라는 두려운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될수 있다는 희망적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해주신 도지사님의 용기있는 판단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코로나19를 격으며, 저는 이곳에서 일하는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인가에대한 생각을 다시금할수있었습니다. 역할에 대한 가치 역시 값지다는 것에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장애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분들은 대부분 혼자서 생활할수없는 중증의 장애인입니다. 노인에 비해 바이러스에대한 면연력은 높을수 있으나, 그 심각한 코로나19에 감염이된다면 그에 맞는 대처법을 찾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시설의 입소나 병원의 입원이 혼자서는 불가하고(신변의처리가 어려운분, 혼자 식사를 못하시는분, 잠을 자지 않는분, 약복용이 스스로 어려운분 등), 행동 통제가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확산을 가속화 시킬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역시 가정이 있고, 세아이의 보호자로 아이들의 감염도 염려가되었지만, 저의 외부활동을 하면서 행여나 코로나19에 감염이 된것은 아닌지, 나로 인해 이곳의 장애인들에게 전파하진 않을지. 슈퍼 전파자라도 되는건 아닌지. 이러한 이유로 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서 부터 막연한 두려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행하면서 몸은 피곤하고 답답하지만, 그 두려움에서는 벗어나 편히 잠을 잘수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적 미래를 꿈꿉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수있길. 오늘의 저의 이 의미있는일이 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이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악으로 저희 시설의 모든 직원들은 이 의미있는일에 100%동참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속도가 빠르게 상승한 지난주부터 이미 코호트격리를 원장님의 지도하에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의샤의샤하며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지만, 직원들의 건강문제도 염려가되며 코호트격리 이후의 근무도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모든 걱정과 염려를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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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코호트격리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것입니다.

조선미 2020-03-14 IP : 210.178.100.155
저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먼저, 코로나19를 예방하기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무엇보다 코호트격리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 코라나19라는 두려운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될수 있다는 희망적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해주신 도지사님의 용기있는 판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코로나19를 격으며, 저는 이곳에서 일하는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인가에대한 생각을 다시금할수있었습니다. 역할에 대한 가치 역시 값지다는 것에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장애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분들은 대부분 혼자서 생활할수없는 중증의 장애인입니다. 노인에 비해 바이러스에대한 면연력은 높을수 있으나, 그 심각한 코로나19에 감염이된다면 그에 맞는 대처법을 찾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시설의 입소나 병원의 입원이 혼자서는 불가하고(신변의처리가 어려운분, 혼자 식사를 못하시는분, 잠을 자지 않는분, 약복용이 스스로 어려운분 등), 행동 통제가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확산을 가속화 시킬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역시 가정이 있고, 세아이의 보호자로 아이들의 감염도 염려가되었지만, 저의 외부활동을 하면서 행여나 코로나19에 감염이 된것은 아닌지, 나로 인해 이곳의 장애인들에게 전파하진 않을지. 슈퍼 전파자라도 되는건 아닌지. 이러한 이유로 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서 부터 막연한 두려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행하면서 몸은 피곤하고 답답하지만, 그 두려움에서는 벗어나 편히 잠을 잘수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적 미래를 꿈꿉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수있길. 오늘의 저의 이 의미있는일이 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이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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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격리 정말 필요했습니다.

권혁도 2020-03-13 IP : 210.178.100.155
저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입니다. 벌써 코호트격리 된지 5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집단거주시설에 코로나가 덮치면서 확진자가 쏟아질 때 우리시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압박감에 힘들었습니다. 사실 저희시설은 구정 전날부터 모든 방문객 및 외출, 외박을 금했고 직원들도 집과 직장만 오가는 생활을 해오던 중이었으나 가족 중에도 누군가가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항상 노심초사였습니다. 사실 코호트격리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어렵게 시작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서 정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던 시절로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를 지키는 것이 남을 지키는 것이고 모두가 동참할 때 결과는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모두 개인사가 있고 다 힘이 듭니다. 그러나 감염병은 어차피 막지 못하면 나도 피해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 시설 우리 어르신을 누가 지키겠습니까? 의료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확진자들을 보살피기도 하는데 우리는 월급받고 일하지 않습니까? 사회복지사가 내 직업을 인정하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전문가라고 하겠습니다. 불평불만을 코로나19가 종식되었을 때 가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설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특성상 계속 확진자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어느시설장님은 우리도 예방적코호드격리 하고싶다고 하셨답니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개인의 사사로운 불평은 접고 사회복지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함께 경북을 아니 나라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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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코호트 격리근무제에 관하여

반인식 2020-03-13 IP : 210.178.100.155
저는 안동시온재단 안동요양원에 근무하는 생활지도원 사회복지사 반인식입니다 먼저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결단을 해 주신 도지사님께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반대도 있었을텐데 .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지사님의 확고한 신념과 행함의 결과는 반드시 있습니다 고 김수환추기경님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오기까지 7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낮은곳에서 일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순간 순간 희생과 봉사를 모아서 그 사랑을또 가슴을 통해 손과 발에서 꽃 피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사라지고 불안이 쓰나미처럼 가슴으로 닥쳐오는 이 때에 도지사님의 약자를 위한 용단에 머리를 숙입니다. 정상인도 불안하고 암울한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얼마나 큰 공포에 하루 하루를 떨고 있을지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도지사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많은 응원의 손들이 있습니다 상황을 바꿀수 있는 3의 법칙에 따라 세사람이면 충분히 상황은 바뀝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낮은데서 일하는 아름다운 손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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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입니다.

박은정 2020-03-13 IP : 210.178.100.155
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를 하는 직원으로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코호트 격리까지 시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하고 고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요양시설이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한번 감염되면 입소자와 종사자 및 종사자의 가족까지 수백, 수천명이 동시다발적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에 경북도지사님께서 고심 끝에 코호트격리를 결정하신 줄 압니다. 어르신을 모시는 저희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 저희 시설 보호자님들도 한결같이 시설에서 보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서 더 나은 경북으로 거듭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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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코호트격리후 휴가주세요

권용성 2020-03-13 IP : 210.178.100.155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사입니다. 1주격리하고 자가격리 1주하는사람이 있는데 2주 회사에서 코호트 격리하는 직원은 금전도 그렇지만 유급휴가 최소 3일이상 주세요 도지사님이 코호트 격리하자고 권고하신것처럼 코호트 격리 2주한 종사자에게 유급휴가도 시설장 재량이아닌 도시사님 령으로 권고해주세요 월급쟁이가 큰보상이 월급 휴가아닐까요? 제발 꼭 휴가 권고사항으로 공문내려주세요 그래야 2주버티는 동안힘날것같고 이것도 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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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황순희 2020-03-13 IP : 210.178.100.155
원장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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