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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날 구멍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최은정
2020-03-29
IP : 210.178.100.155
저는 프리랜서 학원 강사입니다.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학원은 휴원했고 학원 측의 배려로 첫달은 버텼지만 다음 달부터는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액 대출을 알아 보았는데 강사는 간편소액대출도 은행에가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 때 처음으로 국가에서 지원 받는 것 없이 버틴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실감했습니다. 저희는 노동자도 사업자도 아닌 회색 지대에 있기 때문에 학교 교사나 유치원 교사분들과 달리 비교적 적은 혜택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재난 상황에서 마저도 방치당하는 것은 심한 처사가 아닌지요. 돈을 빌리는 것 조차도 쉽게 되지 않는 상황인데 4월에 복귀할 학생들의 상태가 걱정되어서 하는 노력들이 0원에 수렴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정확히는 마이너스라고 봐야지요. 수익이 없지만 생활비는 꼬박꼬박 나가야하니까요. 그런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데 교육청 쪽에서는 학원에 으름장을 두고 검사를 하러 다니시니 휴원한 학원도 연 학원도 막막한 심정입니다. 다른 소상공인이 힘드신 것 처럼 저희도 힘듭니다. 운영자도 강사도. 권고밖에 할 수없다며 차일피일 미루던 지원 내용은 점차 유야무야 되어가는데 그만큼 저희 숨통도 조여들어옵니다. 저희도 도민이고 군민이고 시민이잖습니까. 마냥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버티기 괴로운 상황임을 부디 헤아려서 실현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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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반대
이보석
2020-03-28
IP : 210.178.100.155
개학연기를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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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민에게 똑같이 지급해주세요
이영대
2020-03-28
IP : 210.178.100.155
선별지원후에 내년부터 세금 엄청 걷을게 뻔한데, 누군가는 정부지원금과 지방지원금 다 받고, 나는 애매하게 혜택은 받지도 못하고 세금은 또 왕창 낼거고. 혜택받은 사람들은 또 소득 적다고 세금납부 제외시킬 건 뻔하고. 코로나가 중위소득 100% 국민만 골라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나 조그만 교습소 운영중인데 두달째 휴원, 와이프는 어린이집 교사인데 두달째 백수. 애들은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네 식구가 식충이처럼 삼식이가 되버렸고, 고정지출은 계속 빠지고, 이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도 모르고. 모든 국민에게 똑같은 금액을 지급합시다. 집집마다 개인마다 형편과 사정이 다를텐데 이를 어찌 분리한단 말씀이오. 게다가 상대적 박탈감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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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운영자 입니다.
나한아
2020-03-28
IP : 210.178.100.155
아래글을 보니 학원은 휴강하면 빵원이라고 하셨는데 빵원이 아니죠. 마이너스 입니다. 저는 혼자서 학원 운영하고 수업하는 원장이자 강사 입니다.
학원만 유난히 휴원 권고 하시는데.오늘 보니 카페, 식당 사람 많더라구요. 진짜 죽어갑니다. 절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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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김근자
2020-03-28
IP : 210.178.100.155
학교샘들은 월급나옵니다 유치원은 나라에서 지원합니다 우리 학원은 휴강하면 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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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재난특별지원금 없나요?
이영대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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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는 적극적으로 나서던데 경북은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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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김미진
2020-03-28
IP : 210.178.100.155
안녕하세요 도지사님.
저는 부부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코로나 19로 2월 24일부터 지금까지 휴원중인데 어디에서도 지원이 없습니다.
전 혼자몸도 아닙니다. 아이들도 있습니다. 교사 급여는 커녕 임대료 전기료도 못내고 가족들 생활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소상공인 대출은 만약 기약없이 기다리라고만 하고 기다린다고 대출승인이 날수 있는지도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달 학원의 수입으로 빚값으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두달째 수입은 없고 빚은 더욱더 쌓여만 갑니다. 살기 위해 선택했고 아이들에게 꿈을 주기위해 학원에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아이들 안전과 건강이 먼저이기에 휴원에 동참했는데 사태가 점점 저희들을 절벽으로 밀고 있습니다.
학원이 코로나 19를 전염시키는 곳으로 보는데 청소년들이 집에만 있나요?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옮기는걸 왜 모르시나요? 그렇게 다른곳에서 옮은 친구들이 학원에 다니다가 확진으로 나오게 되는 사건이 한건이라도 발생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학원이 문제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학원들은 또 큰 타격을 입게되겠지요. 물론 잘 압니다. 모여서 수업하는 것을 조심해야되는 상황이라는걸요. 그래서 지금까지 휴원을 하고 정부가 권고하는대로 동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살수있도록 지원을 해주셔야지요. 저희가 무슨 잘못을 그리도 했길래 이런 힘든 시련을 겪어야 하나요? 사교육이 그렇게 잘못입니까? 저희도 똑같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친구들에게 교육을 할 뿐입니다.
하루하루 뉴스만보고 하늘만 쳐다보고 한숨쉬는 저희들을 제발 도와주세요 아니 살려주세요 ㅠㅠ 절실히 가랑잎 하나가 필요합니다. 모른척 마시고 저희들을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돌아봐 주세요. 살기위해 내민 손을 뿌리치지 마시고 잡아주세요 제발. 도지사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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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입니다
조혜란
2020-03-28
IP : 210.178.100.155
도지사님 모든경북을 위해서 일해주십시요
다른분들도 힘들겟지만 저희는 한달넘게 한푼의
수입없이 뭘세각종세금들 그리고 먹고사는거까지
조금이라도 국민들을 자기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그들입장에서 뭐가필요할지 한번이라도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그들이 뭐가필요할지 한번 생각해봐주세요
지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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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북 아닌가요?
김기화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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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도 확진자가 60명이 넘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합니다. 특히 구미시의 대부분의 학원들은 2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휴원 상태가 지속되어 수입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인데 대출을 지원이랍시고 던져주고 당장의 생계유지비는 나몰라라하네요. 대책 없는 휴원은 계속하라고 종용하고만 있고 파산직전인데 대출이 거당하기나 하나요. 구미시도 경북이고 코로나 확진자가 적지 않은 피해 지역입니다. 구미시에 방역 공지와 학원 휴원권고규제만 하지말고 긴급생계비나 대책방안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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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울진 지원 제외
이봉주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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