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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경북형 u-city프로젝트사업 mou_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인터뷰

경상북도는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기업고등학교가 협업해 추진하는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봉화고한국산림과학고한국펫고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엔에스비에이비솔루션, D&W그룹팜다원이 참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앞으로 전국 최고 오지 가운데 하나인 봉화영양청송뿐만 아니라 울릉을 포함한 22개 시군 모두 U시티를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대기업만큼 연봉을 받아 수도권과 같이 누리고 사는 보통사람이 성공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은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고 있다.

 

앞으로 태산엔에스비 등 협약기업에서는 산림자원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대구가톨릭대에서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를 운영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협력해 산림기반의 바이오메디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산림생물자원 사업화를 추진해 기업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에서는 예방의학과를 통해 순회의료 진료를 지원하고 어린이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복지 활동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경상북도는 1시군 1유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K-로컬 전성시대 7대 프로젝트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에 1시군, 1특성화산업, 1대학과 연계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2개 시군별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며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클라인가르텐세어형하우스 등 주거조성과 의료교육문화복지 등 정주 인프라를 마련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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