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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식

경상북도는 47() 오후 3, 경북도청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 관계자 2, 민간위원 16명 등 총 18명이다. 민간위원은 미술관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운영방향과 건립 기본계획 등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계획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미술관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부지(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에 건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계획으로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중이다.

 

경상북도는 박서보, 유영국, 이쾌대, 장두건, 남관, 박대성 등 각 시대마다, 뛰어난 세계적 예술가를 배출한 지역이나, 경북 미술과 예술계를 아우를 구심점이 없어서 아쉬움이 컸었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첫발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근현대 경북 미술사를 연구해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고, 현대적 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위원회가 경북도립미술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북도립미술관이 경북 시각예술의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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