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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도민의 날

2017.12.10
‘2013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 의장,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 및 23개 시·군 기관단체장 등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의 역사를 만들어 온 산증인인 역대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421명도 함께했다. 이번 도민의 날 기념식은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2013’과 대한민국 신(新)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실크로드의 동쪽 종착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경주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정동극장의 ‘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 및 시·군기 입장, 기념·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도민상은 경주허브랜드를 조성해 귀농의 모범사례를 보이며 연간 50만~6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경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기범 경주허브랜드 원장 등 23명에게 수여했다.특별상 부문은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프로그램 기획, 연출 행사 등 행사 전반을 총괄해 경북 및 한류문화를 세계중심문화로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엑스포 표재순 총감독을 비롯한 5명에게 수여했다.김관용 도지사는 “3만 신라 결사대가 20만 당나라 대군을 대파하고 삼국통일의 민족적 대업을 이룩한 날이 오늘인 만큼, 우리 경북인은 누구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경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 나가자”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경북도가 대한민국의 문화융성의 이정표를 세워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경주힐튼호텔에서 김 도지사, 23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천년 ‘도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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