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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세계문화관광회의참석(캄보디아)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4일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을 홍보하기 위해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개최된 세계문화관광회의에서 8월 21일~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린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 홍보와 캄보디아 관방부와 ‘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캄보디아 회의는 세계 50여개국의 문화 관광관련 장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탈렙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해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UNWTO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요청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는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와 실크로드 국가에서부터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상호 우호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향후 아시아 및 실크로드 지역의 문화공동체 구축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도는 이를 계기로 경북 문화의 저변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와 지명도 상승은 물론 경북만의 특색 있는 문화 상품을 개발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경북도의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향후 실크로드상 국가와 아시아 전 국가로 문화교류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관용 지사는 “21세기는 문화의 깊이와 넓이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다”며 “경주실크로드문화대축전에 아시아 모든 국가가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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