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정부3.0현장토론회(원)
2018.11.06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정책을 퍼뜨리기 위한 영남권 현장토론회가 24일 경북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업 관계자, 주민 등 120명이 참석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공유·소통·협력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돈, 컨설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성장을 위한 동행, 농공단지 희망의 사다리 구축사업’을 정부3.0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토론회에서 나온 지적사항이나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정부3.0의 답은 주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찾아야한다는 점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