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
2018.11.06
경북도는 제 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슬로건으로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북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경북도지사표창, 사회복지단체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이어 민관이 새로운 협력체계로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미로 '도민행복 맞춤복지'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 복지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위기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상시 발굴·지원하기 위해 택배배달원·야쿠르트 아줌마·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인 '좋은 이웃들'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사회복지 화합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8개의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기자랑을 펼쳤다.부대행사로 푸드뱅크 사업의 발전 및 기부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북 광역푸드뱅크 홍보, 사회복무요원 홍보의 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의 비만 예방 상담, 혈압체크 등의 행사가 열렸다.김관용 도지사는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께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