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가스누출현장방문및대책회의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마을회관을 방문, 가스 누출사고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태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구미코에서 개최된 유관기관 대책회의 현장에 참석, '도민 안정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관련 부서에서는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단계별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사태가 조기 수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오는 7일까지 실시되는 피해지역 합동조사단의 한상원 중앙재난합동조사단장을 면담해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조기선포', '피해 보상 국비지원', '공인된 검증기관의 신속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주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 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