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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통합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경북도는 26일 도청 강당에서 도 간부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50여명이 함께하는 상생회의를 가졌다.도 실국장들의 올해 역점시책 설명과 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 부단체장의 시군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 간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앞으로 도민생활 현장을 찾아다니는 등 지역대통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 관리, 산불방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지방재정의 균형집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한 김관용 도지사에게 기념패를 지사에게 전달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도정도 더욱 민생과 현장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이스탄불엑스포, 원자력 클러스터 등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