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최고상시상식
2018.11.06
경북도체육회는 15일 인터불고호텔 1층 클라벨홀에서 지난해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을 선정 '경북최고 체육상'을 시상했다.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본상부문 공로상에는 지난 8년간 유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팀 창단과 대회유치, 경기력 향상 등 유도발전에 이바지한 권오종 제25·26대 경북유도회장이 수상했다.또한 지도상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패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백인준 안동중학교 테니스 감독이 수상했다.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 김현진(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는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아울러 최우수단체상에는 전국체육대회(금11, 동3)와 '2012 평택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금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북도개발공사 역도팀이 각각 선정됐다.신기록상에는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역도 인상 94㎏급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김민재(경북도개발공사) 선수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스피드300mT.R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선수가 각각 수상했다.또 제24회 전국종별핀수영대회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김보경(경북도청 핀수영팀), 김가인(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가 수상했다.특별상에는 경북농구협회가 모범경기단체상을, 구미시체육회가 시·군지부상을 수상했으며 서정구(구평남부초등 육상팀 서현민 선수 父)씨와 이순정(경산동부초등 태권도팀 최승민 선수 母)씨가 장한어버이상을, 김후동 ㈜관동건설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