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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가야 장신구 / 해당월 : 1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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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의 대가야 장신구 / 해당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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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은 대가야시대의 도읍지로서 왕조 16대 520년간(42-562) 내려오면서 사용한 장신구는 고령군 고령읍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로서 당시 화려한 생활을 하였으리라 추측되며 출토된 유물은 다음과 같다.
(1) 44호 고분 출토품
※ 관옥(管玉): 모두 교란(攪亂)된 토층에서 산재한 것을 수습한 것이다. 천하석(天河石)의 관옥(管玉)으로서 길이 2.4Cm, 직경 8mm 의 작은것이며 가운데 가느다란 구멍을 뚫었다.
※ 유리옥: 직경 6-2mm 길이 6-2mm의 유리옥으로서 원통형을 잘라서 만든 모양이고 모두 농남색이다.
※ 청동환(靑銅 ) 서향(西向): 인골의 머리부분 양측에서 출토된 것으로 굵기 2mm의 세환(細 )이다.
※ 금으로 만든 귀고리: 두골 양측에서 출토되었다. 세환(細鰥)에 농형 중간식과 후자열매 모양의 하식(下飾)을 연결한 것으로서 한 쌍이 출토되었으나 세환의 크기는 다르다.
※ 은제환(銀製 ) 한쌍: 두골 양측의 아랫쪽에서 출토된 은환으로서 이식(耳飾)이라 생각된다. 굵기는 1.5mm이고 환의 직경은 2.8cm, 2.6cm 이다.
※ 금제 귀고리: 두골양측에서 출토되었다. 이식의 형태는 작은 원환에 구슬모양의 작은 장식을 소환(小 )으로 연결하고 다시 아래로 겹사슬로 길게 드리워 꽃받침 모양의 하식(下飾)을 달고 있다.
(2) 45호 고분출토품
※ 금동제 관형(冠形)장식: 부식과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금동대(金銅帶) 위에 수목형(樹木形) 입식 2개이상을 세운 금동제 관형(冠刑) 장식이다.
※ 이식 3점
·금제세환(金製細 ) 이식(耳飾) 1쌍: 1호 석실 동북부의 피장자가 패용(佩用)했던 순금제이식으로 세환식의 주환(主 ) 중간식(中間飾)인 중공구(中空球) 및 낙하산형 수하식(垂下飾)의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주환은 직경 0.2cm의 금실의 양단을 원형으로 맛댄 간단한 세환이다.
·금제세환 이식 1쌍: 1호석실 서남부의 북쪽 피장자가 다았던 것이다. 전장이 5.85cm 전구횡경(全球橫經)이 1.20cm
·은제이식(銀製耳飾) 1개: 1호석실 서남부의 남쪽에 치우쳐서 나온 것으로 삼엽식(三葉式)의 세환이식이다.
※ 경식(頸飾) 2련(連): 하나는 석실의 동북부에서 또 하나는 서남부에서 나온 것으로 남청색의 구형(球形) 유리구슬에 곡옥을 부착시킨 것과 유리구슬이 더 크고 표면이 거칠면 2개 내지 3개 이상 붙은 연옥(連玉)이 많다. 곡옥의 길이는 3.6cm와 2.8cm 기타 옥류 3점
※ 소형금장식품(小形金裝飾品) 수점: 석실 중앙의 매토중에서 소형 금장식과 금박판(金薄板) 금박편(金薄片) 운모편(雲母片)이 약간 출토되었는데 이것을 중앙 피장자의 도굴된 부장품의 편린(片鱗)들이다. 직경 0.8cm 길이 1.6cm
※ 금동제 이식 1쌍 :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세부까지 밝힐 수 없으나 신라 금관의 세환수식(細 垂飾)과 같은 형식의 이식이다. 주환 직경은 1.6cm 금동소환 직경 1.0cm 수하식(垂下飾) 길이 1.4cm 기타 금제이식 1쌍과 은제이식 1쌍과 그리고 1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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