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rchive

영상기록

24.01.17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2024.01.17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1. 17.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시작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지역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 날 지난 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상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하여서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작년 창단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해서 후원금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도 준비하여서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면서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 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의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의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상북도민에게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