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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도내기업 현지진출 회사 방문(대영전자 호치민 공장)

2022.10.31

대구경북상공인총연합회(회장 곽성환)의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곽회장은 경북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 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 호치민에 진출한 대영전자(경산)의 현지 법인인 대영비나를 찾았다.

 

이 기업에는 1200여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섬성전자의 전자제품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이철우 도지사는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과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만들어 가고 대영비나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지역기업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호치민시장과의 만남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난 2017년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하여 양 지역은 더욱 곤고한 관계로 성장했고, 한베 수교 30주년에서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 날 29일에는 경북의 날 행사에서 경북도립무용단의 공연행사와 사과소주(의성), 흑마늘제품(의성), 알로애제품(청송) 등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영주 인삼차(영주)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이자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며, 동남아 한류중심 국가이자 무역 및 투자의 신동반자관계로 발돋움했다특히 우리나라의 3대 교역국(807억 달러, 2021년 기준)이자 베트남 투자 1(800억 달러, 2022년 현재 기준)로 경제공동체와 같은 나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