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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중대재해 안전협의체 출범식

2021.12.14

발대식에서는 관련 협회·기업·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6명에 대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도로교통공단, 대한건설협회 및 도내기업과 전문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포스코, 코오롱, SK, 영풍 석포제련소, 교수, 연구원 등 26명 위촉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27일 부터 시행된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기반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협의체를 준비해 왔다.

 

협의체는 산업분야별 중대재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내 관련 사업 및 제도개선 과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협의체와 함께 산업안전 국정과제 발굴 등 중대재해 안전지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방안발표와 위원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구경북연구원은 경북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방안발표를 통해 중대재해 의미와 대응 현황 중대재해 예방 중대재해 거버넌스 구성 방안 및 역할 등 경북도가 중대재해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위원 토론에서는 사업장별, 분야별 중대재해 대응 동향 공유 중대재해 단계별 대응방안 중대재해 관련 사업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향후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