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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총회

2018.11.06
경북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여성 창업 등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무경)는 지난 7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인선 경북도정무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여성기업인 등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정기총회는 올해 일자리 창출계획 및 일자리창출 촉진대회 경과보고, 신년음악회 등으로 이어져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또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와 구미지회가 일자리 창출 우수지회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받았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유럽의 경제위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묵묵히 인내하며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와 역할에 감사드렸다"고 말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현장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면서 "활발한 기업 활동과 지역민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무경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올해도 '취직 좀 하자'라는 경북도의 모토에 맞춰 여성 창업 및 지역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자"고 말했다.한편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중소제조업 여성 CEO 167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