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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후두기관염(Infectious laryngotracheitis, ILT)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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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성후두기관염(Infectious laryngotracheitis, I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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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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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후두기관염(Infectious laryngotracheitis, ILT)
전염성후두기관염바이러스에 의한 조류의 호흡기성 질병으로 후두염 및 기관염이 주된 병변으로 기관내 출혈과 노란색의 위막을 관찰 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 개구호흡, 기침, 객혈 등의 호흡기 증상과 100%에 육박하는 높은 이병율 및 10~40%의 폐사율 그리고 산란저하가 특징임.
가. 원인체
- 허피스바이러스과(Herpesviridae)의 알파허비스바이러스속(Alphaherpes virinae)의
허피스바이러스(Herpesvirus)임.
- DNA핵산을 가지고 있음.
나. 전염경로
- 자연감염에서의 전염경로는 상부호흡기나 눈을 통한 감염으로 발병계 또는 보균계로부터
전염됨.
- 오염된 기구나 깔짚에 의한 기계적 전파도 가능함.
- 난계대 전염은 아직까지 보고되어 있지 않음.
- 삼차신경절에 잠복감염되어 있다가 새로운 계군의 입추, 산란개시 등의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되어 질병이 재발할 수 있음.
다. 발생 및 증상
- 바이러스에 따라 병원성이 다양하여 폐사율도 높고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 반면 낮은 폐사율 및 경미한 호흡기증상을 보여 다른 호흡기증상을
유발하는 질병과의 구별이 곤란한 경우도 있음.
- 전염성후두기관염은 급성 호흡기성 질병으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된 후 6~12일정도
지나 비루, 기침, 헐떡임, 습성 라음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냄
- 증상이 심할 경우 객혈 및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이기도 함.
- 병원성이 낮은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에는 산란율 저하, 눈물, 콧물, 결막염,
안와하동의 종창 등의 증상을 보이며 2~4주 정도 후면 대개 회복됨.
- 병변은 후두부와 기관에 국한되어 나타남
- 급성형에서는 병의 초기에 점액성 염증반응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변성, 괴사, 출혈 소견이 나타나게 됨. 인 ․ 후두 및 기관 부위에 위막 형성 및
객혈 등도 급성형에서 볼 수 있는 임상소견임.
라. 진단
- 개구호흡, 기관내 출혈 및 위막, 후두부 폐쇄 등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임상진단이
가능함.
- 기침, 재채기와 함께 혈담을 토해내기도 하므로 케이지나 그 주변을 살펴보면 혈액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음.
- 조직병리검사으로 기관이나 결막조직의 상피세포에서의 핵내봉입체 확인.
- 바이러스 분리는 종란접종법이 가장 흔하게 쓰이는 방법으로, 닭을 이용하거나
계태아간세포, 닭신장세포 등 감수성 있는 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바이러스
분리재료로는 기관, 후두, 폐, 결막, 혹은 삼출물을 채취하여 사용함.
-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인 dot-blot hybridization, 혹은 PCR법을 이용하여
전염성후두기관염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질병 후기의 바이러스
분리가 어려운 재료로부터의 바이러스 검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마. 치료
-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없다. 광범위 항생제 투여로 복합감염을 예방함.
바. 예방
- 철저한 차단방역 실시와 함께 예방접종 실시.
- 예방접종법은 4~6주령때 생독백신을 점안으로 1차 접종하고 12~16주령때 다시
보강접종함.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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