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가축전염병
이유자돈전신소모성증후군 Postweaning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PMWS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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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자돈전신소모성증후군 Postweaning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P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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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자돈전신소모성증후군(Postweaning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 PMWS)
이유자돈전신소모성증후군(PMWS)은 1991년 서부 캐나다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이래 세계적으로 다발하고 있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그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질병이며, 주로 이유자돈에 점진적인 체중감소와 호흡기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임.
가. 원인체
- 직경 17mm의 작은 DNA 바이러스에 속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Porcine circovirus : PCV)임.
- 산(pH3), 클로르포름 및 56~70℃의 높은 온도에 저항성이 강한 바이러스임.
- 세포변성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PCV는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PMWS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2형에 속함.
- PCV는 주로 단핵세포군에서 증식함.
나. 전염경로
- PCV는 접촉감염에 의해 주로 전파되며 태반감염에 의해서도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소, 양, 산양, 닭, 칠면조, 마우스, 토끼, 사람 등에서도 PCV에 대한 항체가
검출되나, 증상은 타나지 않음.
- 실험감염을 실시한 결과, PCV는 감염 3~6일 후에 비강에서, 13~15일 후엔 분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
다. 발생 및 증상
- PMWS는 주로 6~8주령의 이유자돈에서 빈발함.
- 주된 증상은 쇠약, 체중감소, 빠르고 약한 호흡 및 호흡곤란을 나타내며, 황달,
설사, 기침과 신경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음.
- 이병율은 낮은편이며,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폐사율이 높음.
- 병리해부학적 병변으로는 전신 림프절이 정상에 비해 3~4배 정도로 커지며,
할단면은 백색조로 균질하게 보임.
- 폐장은 퇴축이 안되어 있으며, 고무양 경도를 나타냄.
- 그 외 장기의 병변으로는 비장의 종대, 신장의 종대 및 창백한 소견 등이 관찰됨.
- 조직학적 병변은 폐, 신장, 간장 및 전신 림프절에 나타나며, 림프구성조직구성
(육아종성)폐렴, 림프구소실, 간질성신염, 담관주위염 등이 특징적으로 관찰됨.
라. 진단
- 바이러스분리
- 간접형광하체법
- 조직내 면역조직화학법
- 조직내 in situ hybridization
- PCR(중합효소연쇄반응)
마. 치료
- PCV감염에 대한 알려진 치료방법이 없음.
바. 예방
-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사양환경과 위생상태를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음.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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