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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토종 한우 얼룩소(칡소) 증식 및 혈통보존 나서
  • 등록일2017-12-28 11:31:31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내용
토종 한우 얼룩소(칡소) 증식 및 혈통보존 나서
- 수정란이식기술 활용 멸종위기 칡소 송아지 매년 7∼8두 생산 -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우리나라 전래동요에서 나오는 얼룩송아지, 젖소가 아닌 토종한우 칡소의 유전자 및 혈통의 보존과 증식등 체계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 번식시 어미소는 연간 1두의 송아지만 생산 가능하지만 과배란처리를 통한 수정란이식 기술을 이용하면 젖소등 대리모에 이식하여 연간 7∼8두의 칡소 송아지를 생산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순수혈통 보존과 경제형질등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칡소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두에 불과하며 전신이 황갈색 바탕에 칡넝쿨이 우거지듯 흑색띠(무늬)를 두르고 있어 얼룩소로 불러지며 고구려 백화등에 등장하는 우리고유의 전통한우이다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강삼순)은

향후 유전자원확보 경쟁시대에 대비 멸종위기에 처한 칡소의 유전자 보전과 증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또한 04년까지 연구소내 축산체험 및 생태학습장(관상조류, 재래가축, 말 사육장등)을 만들어 어린이, 학생 및 양축농가에 개방함으로써 도민관광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우리고유의 전통한우인 칡소의 증식보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99년부터 01년까지 수정란 이식을 통하여 생산한 송아지는 총 230두이며, 지난해부터는 한우증식을 위해 젖소대리모에 한우수정란을 이식하여 89두의 한우송아지를 생산함으로써 송아지 가격차로 인한 두당 120만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젖소 처녀우가 임신하여 첫 분만시 문제시되는 난산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금년도는 408두에 수정란을 이식하여 현재 64두에서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는 임신감정 예정이며, 내년부터 수정란 생산량을 대폭확대(900과→1500과)하여 희망농가 수요에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정란이식 전문시술자 15명의 이식기술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현재 30%수준에 있는 이식 성공율을 05년까지 50%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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