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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체세포복제로 태어난 젖소에서 정상 임신 성공
  • 등록일2017-12-28 11:31:10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내용
체세포복제로 태어난 젖소에서 정상 임신 성공
-경상북도 축기연은 생명공학 이용 젖소개량에 획기적 기여 기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1년 4월 24일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젖소가 인공수정에 의하여 성공적으로 임신되어 현재 4개월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신된 젖소는 2000년 본 연구소에서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한우에 이식하여 생산된 것으로 복제젖소의 임신은 도 단위 최초이며 복제소도 일반 소와 똑같이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 입증하는 개가를 올렸다.

체세포 공여축은 년간 산유량이 16,000kg(일반 젖소의 약 2배)인 고능력 젖소로서 분만 후 많은 유량의 생산이 기대되며 우유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지속할 예정이다.

소에 대한 체세포 복제기술은 IMF 영향과 쇠고기시장 전면 개방에 맞서 한우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우개량 사업과 함께 우량소를 축산농가에 조기 공급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경북 축산기술연구소는 매년 20두 정도의 체세포 복제수정란을 이식 시술하여 15%의 높은 수태율을 기록하였고, 태어난 복제소들은 일반소에 비하여 1정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강삼순)는 
앞으로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가축 복제에 있어서 문제점인 수태율 향상과 유·사산 및 조기 폐사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유용 물질을 분비하는 형질전환 가축 생산과 같은 생명공학기술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 축산기술연구소는 국립 한경대, 카톨릭 의대와 함께 뇨에서 백혈구 조절인자를 생산하는 형질전환 가축(소) 생산에 관한 연구가농림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03∼05) 총 3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체세포복제 관련된 연구 사업도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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