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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물돼지 보유 유전자 진단사업 실시
  • 등록일2017-12-28 11:27:23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내용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물돼지 보유 유전자 진단사업 실시
- 도예산지원 물돼지 유전인자 보유 종돈 근원적 차단으로 양돈산업 안정기여
- 국내 도축출하 육돈의 약 33% 물퇘지(PSE)돈육 발생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물돼지(PSE) 발생으로 생산성을 크게 떨어 뜨리고, 출하시 돼지고기 품질 저하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는 주요 원인의 하나인 돼지 스트레스증후군(PSS) 유전자 보유 불량종돈을 선별·조기도태, 근원적인 차단을 위하여 2002년부터 시범적으로 도내 종돈장, 인공수정센타 및 모돈 보유농장을 대상으로스트레스증후군 유전자 진단사업에 착수하였다. PSE돈육은 판매를 위해 진열시 삼출물이 많고 색깔이 창백하여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저하시키며, 냉장저장중이나 유통중에 감량이 발생하는등 돼지산업에서 손실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돼지에서 스트레스증후군이란(PSS : Porcine Stress Syndrome) 개체관리과정에서 주위 환경변화인 고온, 밀사, 도축장 수송등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제적 손실이 생기는 증상을 나타내는 돼지를 말하며, PSS는 수태율저하, 산자수감소, 높은 폐사율과 관련되어있으며, PSE 돈육발생의 원인도 된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시범적으로 13개 시군(23개호) 1000두를 대상으로 시료(혈액 5∼7cc)를 채취하여 PCR-RFLP법으로 분석하여, 대상돈의 유전자형(NN,Nn,nn)을 판독후 해당 시군에 통보하며, 해당농가가 PSS보유(Nn,nn) 종돈 및 모돈의 우선도태 유도와 올바른 종돈교배가 될 수 있도록 지도를 철저히 하고있으며, 현재 124두를 분석하여 3두(2.4%)가 PSS불량유전자가 보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외국의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상업화된 돼지중 약 10%정도가 PSS잠재성 유전자 보유돼지로 추측되며, 약 1.5%정도는 열성유전자를 보유한 돼지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돼지중 10∼정도가 불량유전자를 보유한 개체로 추정되고 있으며, 도축장 출하 육돈의 약 33%가 물퇘지(PSE) 돈육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강삼순)는 우량 종돈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돼지고기 품질고급화로 돈육소비촉진과 수출확대 생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스트레스증후군 보유 유전자를 분석하고있으며, 또한 PSE돈육의 발생방지를 위하여 앞으로 도축전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도체육의 급속한 냉동이 이루어져 PSE돈육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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