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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황사에 대비한 가축관리!
  • 등록일2017-12-28 14:15:02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내용
- 금년 황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각심 가져야 - 

▶ 봄을 앞두고 주요 월동작물의 생육이 재생기를 맞는 등 활기를 띠고 있지만, 매년 봄이면 나타나는 황사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할 때이다. 생활전반은 물론 축산농가의 황사에 대비한 가축관리수칙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기상청이 발표한 2005년 봄철 계절예보에 따르면 올해 황사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으며, 발생시기는 중국 북부내륙의 건조지대에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되어 이번 달 후반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황사에는 중금속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과 함께 최근에는 황사가 가축 전염병의 매개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황사 발생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실천사항을 당부하고 황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사가 예상되면 운동장 이나 방목장에 방목하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몰아넣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을 닫아 외부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 하였거나 쌓아두었던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잘 덮어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축사주변이나 건물 내외부를 소독하고 방목장의 사료조와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를 빠짐없이 소독을 겸한 세척을 실시하며 가축이 황사에 많이 노출되었을 때는 몸전체를 솔 등으로 떨어낸 후 구연산 소독제를 이용해서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한편 농업기술원은 황사가 끝난 후라도 2주 정도까지는 질병의 발생유무를 세밀히 관찰하여 이상증상이 보일 때는 즉시 도축산진흥연구소 등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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