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우농가 지원사업 대대적 추진 상세내용
- 제목
- 경북도 한우농가 지원사업 대대적 추진
- 등록일2017-12-28 11:31:56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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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농가 지원사업 대대적 추진
- 한우송아지방 보급사업 등 총 265억원 투자 -
경상북도는 소값을 안정시키고 절대 부족한 한우 사육두수를증식시키기 위해 신규사업인 송아지방시설 보급사업 등 9개 사업에 총 265억을확보하여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특히 한우 번식농가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추진하여 온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및 다산장려금, 인공수정료지원사업 등과 병행 하여 금년도 처음으로 도 자체사업으로 송아지방시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03년도 세부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송아지방 시설은 어린 송아지를 개체별로 관리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보온등 및 발열판 등 보온시설이 있어 혹한기 송아지 사고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송아지 설사병 및 폐렴 등 호흡기 질병을 예방 할수 있어 이로 인한 폐사방지는 물론 우량송아지를 육성할 수 있어한우 번식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업량 800세트, 사업비 320백만원,세트당 단가40만원
또한, 작년 12월1일 부터 금년 5월말까지 한우암소를 사육하는농가와 지역축협간에 송아지생산안정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우번식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7년 시범사업 이후 00년부터 본격 시행한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안정기준가격인 120만원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25만원 한도)해 줌으로써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여 개방 이후에도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행초기에는 농가들의 참여부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산 및 거세장려금사업과 인공수정료, 등록료 지원사업 등 다른 한우지원사업과 연계한 보완 대책을 강구하면서 번식농가의 가입이 급증하고있다고 밝히고 02년도 계약실적 109,498두는 00년도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03년도에도 목표치인 12만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도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으며
※ 가입실적
(00)38,843두→(01)68,152두→(02)109,498두→(03.P)120,000두
이는 정부의 한우번식기반 구축을 위한 다산장려금사업 등 보조지원 확대와 함께 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지면서 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아울러 경북도와 각 시군에서의 적극적인 지도 홍보노력도 가입율을 크게 높인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송아지 시세가 급등하는 등 가입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감안할 때 이러한 가입실적은 경북도의 축산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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