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공지사항

제목
상주 양잠산업메카로 거듭난다.
  • 등록일2012-11-21 17:51:45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 상주가 뽕나무와 누에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양잠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경북도는 상주에 양잠산업을 중심으로 한 생명건강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주는 예로부터 누에, 쌀, 곶감 등 세 가지 하얀 특산물이 많아 삼백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상주는 누에고치로 비단을 만드는 명주생산농가가 많지 않은데다 누에 먹이가 되는 뽕밭도 적어 잠사산업이 명맥만 유지하는 상태다. 이 때문에 삼백의 고장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다.
 하지만 뽕나무 열매인 오디와 누에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진 후 경북도가 전통 양잠산업뿐만 아니라 먹고 체험하는 양잠산업을 상주에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상주시 이안면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산뽕 재배단지를 만들고 은척면 두곡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뽕나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양잠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함창읍 명주테마파크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연계 개발해 잠사산업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가공생산 등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리고 은척면에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산업단지 일원을 생명건강 휴양단지와 의료산업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산뽕 특화푸드타운을 조성해 산뽕음식과 가공식품 체험장을 만드는 등 관광자원화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경상북도 윤차규 산림비즈니스과장은 중앙부처 예비타당성 신청단계부터 상주시와 동반관계를 구축해 1천500억원 규모의 사업비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다.(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2012년11월19일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