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곤충사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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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곤충사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등록일2012-06-01 08:44:25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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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30일 도청에서 예천군,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 곤충사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름에 따라 체계적 육성방안 마련과 시장선점을 위해서이다.
경상북도ㆍ예천군ㆍ안동대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마련과 경상북도가 올해 유치한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등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소재)은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설치하여 곤충사육업체 및 농가 산업화 지원, 곤충관련 전문가 양성, 정책수립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예천군은 호박벌 특화센터를 설치해 호박벌 대량 증식기술 연구와 우수품종개발 및 현장적용 기술 이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대학교는 곤충분야 기초 R&D 지원센터를 설치해 화분매개곤충의 생산과 이용, 행동 및 유전체 연구, 기능성 물질 개발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곤충산업은 현존 동물종의 70％이상 차지하는 미개발 영역의 최대 생물자원으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현재 2,000여억 원에서 오는 2020년에는 6,000여억 원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곤충시장 규모는 2020년 38조원까지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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