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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차안전점검의날행사

2018.11.06
경북도는 4일 경산시 홈플러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안문협,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무원 등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산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의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해당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으로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를 제작 배포했다. 특히 안전한 사회 실현에 대한 정부의지를 공표하고, 안전위험 요소 신고 등 국민의식 고취를 통해 국민참여 확산을 위한 안전대진단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1일부터 2015년 3월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 재난안전대책'을 시행하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특별안전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23개 시.군, 도로공사,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재난안전대책은 겨울철 폭설 대비, 화재예방 및 소방대책, 안전취약시설 사고예방,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으로 추진된다. 이병환 경북도 안전행정국장은 "연말연시 송년회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각종 안전부주의로 인한 생활안전사고 위험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시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동절기에는 사소한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