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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대한민국정수대전시상식

2018.11.06
제15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4일 오후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15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646점), 서예·문인화(621점), 사진(1245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2512점이 접수,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의 옥석이 가려졌다. 특히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부문 황보지영씨 ‘화합’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시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부문 조동오씨 ‘생성과 소멸 2014’, 서예·문인화 부문 조윤정씨 ‘천개의 바람이 되어’, 사진부문 김영씨 ‘청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전시회는 11월12일부터 16일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부문 입선 이상 수상작품 894점을 무료로 전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전쟁 속에서 폐허가 된 조국을 일으켜 세우고,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님과 육영수 여사님의 문화에 대한 애착을 담아낸 공모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