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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 31일 영양문화원 공연장에서 경북관광포럼 정책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국내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과 지역관광 발전방향을 주제로 경북관광포럼 위원, 경북도, 영양군, 대구한의대, IDA(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과 지역관광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국제밤하늘보호협회인 IDA의 관계자도 참석해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의미와 IDA의 역할에 관해 주제발표가 계획됐다. 김영범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군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과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반딧불이 생태체험특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고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