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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및환영리셉션

2018.11.06
경북도는 14일 내년 4월 대구와 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 성공 개최와 기반 구축을 위한 '2014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일 경주에서 열린 '낙동강 국제물주간(Na-Ri IWW-NakdongRiver International Water Week)' 행사는 세계물위원회(WWC)회원, 국내외 물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다.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세계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변화와 재해에 적응 및 모두를 위한 안전한 물’, ‘물과 도시, 위생, 하수와 재이용’, ‘지속가능성을 위한 물’, ‘신라우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물포럼이 이어졌다.22일 포럼에서는 ‘물, 식량과 에너지 연계’, ‘새마을운동과 물’, ‘인프라, 거버넌스 및 재정지원’, ‘교육역량 강화 및 시민활동’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2015년 4월12~17일 경북과 대구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은 2011년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3차 세계물 위원회 이사회에서 대구·경북을 개최지로 확정하고 2012년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6차 세계물포럼에서 세계 물포럼 깃발을 넘겨 받았다.세계 물포럼은 세계 150개국 이상의 각료와 세계 물 전문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물과 관련된 100여개의 주제를 놓고 민·관·산·학이 모여 논의를 펼치는 국제회의다.경북도 장상길 물포럼 지원단장은 “내년에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은 그동안의 이론적 해법을 실행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