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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전국생활개선회원한마음대회

2018.11.06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가 23~24일까지 양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희망찬 농촌, 행복한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여성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1만 2000여명이 함께하는 대회로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힘쓴 유공자 54명에게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전달하고, 선진농업의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군생활개선회(회장 이정숙) 난타팀이 그동안 연습한 작품을 개막식전 공연으로 자랑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특히 이명희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고령군 우곡면)이 1만 3000여 회원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5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 및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힘쓴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한편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1838개회 10만여 명이 읍면단위까지 조직돼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농촌전통문화계승, 도농교류 등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