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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럼지원단현판식

2018.11.06
경상북도는 5일 오전 9시 30분 세계물포럼지원단 로비(도청 별관5동)에서 ‘세계물포럼지원단 출범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현판식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 개최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모은 자리였다.도는 세계물포럼지원단을 2개팀(총괄기획팀, 홍보마케팅팀) 8명으로 확대 개편하고 공식 출범시켰다.이번 현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이순탁 국제운영위원회(ISC)공동위원장과 백승근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5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행사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200여개국에서 국가정상급 인사 100여명을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NGO,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 물 관련 관계자 3만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올림픽이다.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경주)ㆍ대구에서 약 일주일간 개최됐다.행사가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도는 앞으로 물관련 국제행사 참여와 홍보, 과정별 운영방안 마련(정치적 과정, 지역별 과정, 시민포럼 등), 부대행사 준비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세웠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세계물포럼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홍보하고, 경북에서 열리는 각 과정별 운영 및 세계물포럼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숙박, 관광 등을 철저히 점검해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우리의 물 산업 역량을 확인시키고 도내 물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세계 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