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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정기이사회

2018.11.06
경북도내 17만 장애인들의 꿈이었던 장애인 실업스포츠팀이 탄생했다.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북 장애인실업스포츠팀 창단계획을 의결했다.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중앙실업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500만원과 도비 2억원 등 2억8천500만원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육상팀을 창설했다.이에 따라 장애인체육회는 감독 및 선수 6명으로 육상팀을 창단키로 하고 본격적인 창단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장애인실업팀 창단외에 올해 주요 사업으로 경북장애인스포츠대학 확대개설, 장애인 4천명 건강걷기대회 개최, 꿈나무 육성사업, 스포츠장비 보급운동 전개, 해외스포츠교류 추진 등의 사업을 승인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직장마련과 장애인 체육여건을 조성하여 국내외 체육대회에서 웅도 경북의 위상을 알리는 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