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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민참여교육

2018.11.06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관리과정 도민참여교육을 개최했다. 도민참여교육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각 시·군으로부터 교육과정과 일정 등을 자율적으로 신청 받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김성진 홍제한의원 원장은 ‘노화를 잡아라’는 주제로 노화의 주범인 스트레스의 원인과 특성, 관련 질환, 그에 따른 치료법 및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강연했다. 또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겁게 사는 것이 노화를 잡는 방법”이라며 노인들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민간요법 등을 소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 정책에 발맞춰 도민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생 100세 시대에 도민 모두가 학습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00% 도민이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