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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보육인한마음대회

2018.11.06
경북도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천200여 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약속! 경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2009년 3월 도내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어린이집 5개 분과가 하나로 통합됨으로써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 65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이바지한 다자녀 보육 인과 경상북도 보육발전과 어린이집 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관계자도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경북 보육인 모두가 영유아의 행복한 권리 실현을 위해 `영유아 보육에 더욱 정진하며, 나아가 공보육 실현의 시대적 요구에 선도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앞장선다`는 경북 보육인 결의문을 낭독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출산 극복과 더불어 보육도 아주 중요한 만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바른 양육으로 행복 경북을 실현하자”며, “어린이집 교직원의 행복이 보육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보육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